G마켓(대표 박주만)이 23일부터 `중고 매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고 휴대폰 및 컴퓨터를 취급하는 금강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폰 상품군과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PC부품 등 PC상품군이 서비스 대상으로 기존 G마켓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를 유지하면서 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수거 및 반송 등 모든 배송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G마켓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속도가 빨라지면서 제품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불황으로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중고 매입서비스의 경우 개인간 거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원스톱 중고매입 서비스를 도서, 소형가전, 레저, 유아용품, 명품 등 상품 교체주기가 짧고 중고거래가 활발한 제품군으로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G마켓에서는 올 들어 중고제품 판매가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중고 휴대폰의 경우 전년에 비해 3배(240%) 이상 급증했고, PC부품(97%), 노트북(41%), 모니터(34%) 등 컴퓨터 관련 용품의 중고 거래 증가폭도 컸다.
유정현기자 juneyoo@
이 회사는 중고 휴대폰 및 컴퓨터를 취급하는 금강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폰 상품군과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PC부품 등 PC상품군이 서비스 대상으로 기존 G마켓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를 유지하면서 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수거 및 반송 등 모든 배송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G마켓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속도가 빨라지면서 제품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불황으로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중고 매입서비스의 경우 개인간 거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원스톱 중고매입 서비스를 도서, 소형가전, 레저, 유아용품, 명품 등 상품 교체주기가 짧고 중고거래가 활발한 제품군으로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G마켓에서는 올 들어 중고제품 판매가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중고 휴대폰의 경우 전년에 비해 3배(240%) 이상 급증했고, PC부품(97%), 노트북(41%), 모니터(34%) 등 컴퓨터 관련 용품의 중고 거래 증가폭도 컸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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