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로딩 계산속도 획기적 개선
인데이터베이스ㆍ그리드컴퓨팅 기술도 부각
`데이터 시각적탐색` 비주얼애널리틱스 주목
인데이터베이스ㆍ그리드컴퓨팅 기술도 부각
`데이터 시각적탐색` 비주얼애널리틱스 주목
■ Best 레퍼런스 Best 솔루션
SAS코리아-`하이퍼포먼스 애널리틱스` 전략
내년에도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빅데이터가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최근 IT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013년 IT산업 10대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빅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은 그동안 버려진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기존 데이터 관리ㆍ분석도구와 기술만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주요 IT기업들은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접근 방식,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 특히 주목받는 기업이 SAS다. SAS는 36년간 개발, 축적한 기술력과 방대한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통해 차별화된 분석 경험을 제공한다.
SAS는 빅데이터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가치와 통찰을 부여하는 `빅 애널리틱스(Big Analytics)'를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빅 애널리틱스 전략의 중심에 `SAS 하이퍼포먼스 애널리틱스(HPA, High-Performance Analytics)'가 자리잡고 있다.
SAS HPA는 크게 인메모리(In-Memory) 애널리틱스, 인데이터베이스(In-Database), 그리드 컴퓨팅 기술로 이뤄져 있다.
특허 출원 중인 SAS 인메모리 분석은 디스크 기반의 프로세싱을 배제시켜 분석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SAS 인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분석 로직을 실행시켜 민첩성과 통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SAS 그리드 컴퓨팅은 대량작업을 처리하고 늘어나는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에서 관리되는 공유환경을 구축한다. SAS HPA는 이들 요소의 조합으로 대용량의 복잡한 분석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더 정확한 예측 결과를 낸다.
SAS HPA 솔루션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SAS 인메모리 분석이다.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재의 프로세싱 기술로는 데이터를 적시에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SAS 인메모리 분석은 이처럼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데이터 로딩과 분석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SAS 인메모리 기술은 서버 상에서 거의 동시에 계산작업을 수행해 대량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계산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메모리에서 고급 통계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를 적시에 분석해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다.
고준형 SAS코리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레임워크팀장은 "인메모리 방식의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은 SAS가 유일하다"며 "인메모리가 SAS HPA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SAS HPA 제품군에 포함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SAS의 고급 분석기능을 대용량 데이터에 효과적으로 적용,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분석해 시각적인 탐색을 할 수 있다. 또 웹은 물론 아이패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의 핵심인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내장형 하둡 분산파일 시스템을 서버 로컬 스토리지로 활용해 비정형ㆍ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빅데이터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메모리로 읽어 들여 시각화를 위한 고속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데이터에서 잘 드러나지 않던 패턴, 트렌드, 연관성까지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준형 팀장은 "시각화는 향후 5년을 주도할 대표적인 빅데이터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며 "최근 현업 사용자들이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직접 다루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AS코리아는 빅데이터 영역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자사 솔루션의 확장성과 통합성이 뛰어나고, 기술지원 등 고객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유일하게 인메모리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또 이미 한국에서 여러 산업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을 논의하고 있어 머지않아 다양한 적용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용 위험을 예측해야 하는 금융권을 비롯해 제조, 통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SAS코리아-`하이퍼포먼스 애널리틱스` 전략
내년에도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빅데이터가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최근 IT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013년 IT산업 10대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빅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은 그동안 버려진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기존 데이터 관리ㆍ분석도구와 기술만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주요 IT기업들은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접근 방식,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 특히 주목받는 기업이 SAS다. SAS는 36년간 개발, 축적한 기술력과 방대한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통해 차별화된 분석 경험을 제공한다.
SAS는 빅데이터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가치와 통찰을 부여하는 `빅 애널리틱스(Big Analytics)'를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빅 애널리틱스 전략의 중심에 `SAS 하이퍼포먼스 애널리틱스(HPA, High-Performance Analytics)'가 자리잡고 있다.
SAS HPA는 크게 인메모리(In-Memory) 애널리틱스, 인데이터베이스(In-Database), 그리드 컴퓨팅 기술로 이뤄져 있다.
특허 출원 중인 SAS 인메모리 분석은 디스크 기반의 프로세싱을 배제시켜 분석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SAS 인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분석 로직을 실행시켜 민첩성과 통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SAS 그리드 컴퓨팅은 대량작업을 처리하고 늘어나는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에서 관리되는 공유환경을 구축한다. SAS HPA는 이들 요소의 조합으로 대용량의 복잡한 분석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더 정확한 예측 결과를 낸다.
SAS HPA 솔루션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SAS 인메모리 분석이다.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재의 프로세싱 기술로는 데이터를 적시에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SAS 인메모리 분석은 이처럼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데이터 로딩과 분석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SAS 인메모리 기술은 서버 상에서 거의 동시에 계산작업을 수행해 대량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계산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메모리에서 고급 통계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를 적시에 분석해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다.
고준형 SAS코리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레임워크팀장은 "인메모리 방식의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은 SAS가 유일하다"며 "인메모리가 SAS HPA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SAS HPA 제품군에 포함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SAS의 고급 분석기능을 대용량 데이터에 효과적으로 적용,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분석해 시각적인 탐색을 할 수 있다. 또 웹은 물론 아이패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의 핵심인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내장형 하둡 분산파일 시스템을 서버 로컬 스토리지로 활용해 비정형ㆍ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빅데이터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메모리로 읽어 들여 시각화를 위한 고속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데이터에서 잘 드러나지 않던 패턴, 트렌드, 연관성까지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준형 팀장은 "시각화는 향후 5년을 주도할 대표적인 빅데이터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며 "최근 현업 사용자들이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직접 다루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AS코리아는 빅데이터 영역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자사 솔루션의 확장성과 통합성이 뛰어나고, 기술지원 등 고객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유일하게 인메모리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또 이미 한국에서 여러 산업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을 논의하고 있어 머지않아 다양한 적용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용 위험을 예측해야 하는 금융권을 비롯해 제조, 통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