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이클 단체추발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장선재(28ㆍ대한지적공사)-박선호(28ㆍ경북체육회)-최승우(23ㆍ의정부시청)-박건우(21ㆍ대한지적공사)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공원의 벨로 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추발 예선에서 4,000ｍ를 4분07초210만에 주파했다.
대표팀은 예선에 참가한 1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져 8위까지 주는 1라운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2010년 자신들이 세웠던 아시아기록(4분06초598)을 다시 쓰겠다던 목표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이날 예선에서는 개최국 영국이 3분52초499만에 결승선을 끊어 기존 기록(3분53초295)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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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재(28ㆍ대한지적공사)-박선호(28ㆍ경북체육회)-최승우(23ㆍ의정부시청)-박건우(21ㆍ대한지적공사)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공원의 벨로 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추발 예선에서 4,000ｍ를 4분07초210만에 주파했다.
대표팀은 예선에 참가한 1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져 8위까지 주는 1라운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2010년 자신들이 세웠던 아시아기록(4분06초598)을 다시 쓰겠다던 목표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이날 예선에서는 개최국 영국이 3분52초499만에 결승선을 끊어 기존 기록(3분53초295)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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