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IT정보화 결산
올 상반기 컴퓨팅 분야는 유래 없이 관련 법제도의 변화 폭이 컸고, 전 세계적 이슈인 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제도와 기술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시기를 보냈다. 법제도 측면에서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최대 사건이었다. 많은 논란을 불러온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소속 IT서비스 기업의 공공 정보화 시장 참여 금지를 골자로 한 이 법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논쟁거리로 남을 전망이다. 기술 측면에서는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해 IT 솔루션 업계와 수요기업, 정부기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클라우드 컴퓨팅 역시 꾸준히 이슈가 됐다. 또 서버 분야에서는 1분기 x86 서버 매출이 처음으로 유닉스 서버를 추월해 세대 교체를 확실히 했고, EBS 회원 개인정보 유출사고, 기획재정부 영문홈페이지 해킹 등 보안 관련 사고도 이어졌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사진설명 : 올 상반기 빅데이터 시장이 IT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콘퍼런스 등 다양한 빅데이터 행사가 열렸다. 지난 4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열린 `2012 디지털 인사이트: 빅데이터 새로운 미래를 연다` 콘퍼런스모습.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 상반기 컴퓨팅 분야는 유래 없이 관련 법제도의 변화 폭이 컸고, 전 세계적 이슈인 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제도와 기술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시기를 보냈다. 법제도 측면에서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최대 사건이었다. 많은 논란을 불러온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소속 IT서비스 기업의 공공 정보화 시장 참여 금지를 골자로 한 이 법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논쟁거리로 남을 전망이다. 기술 측면에서는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해 IT 솔루션 업계와 수요기업, 정부기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클라우드 컴퓨팅 역시 꾸준히 이슈가 됐다. 또 서버 분야에서는 1분기 x86 서버 매출이 처음으로 유닉스 서버를 추월해 세대 교체를 확실히 했고, EBS 회원 개인정보 유출사고, 기획재정부 영문홈페이지 해킹 등 보안 관련 사고도 이어졌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사진설명 : 올 상반기 빅데이터 시장이 IT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콘퍼런스 등 다양한 빅데이터 행사가 열렸다. 지난 4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열린 `2012 디지털 인사이트: 빅데이터 새로운 미래를 연다` 콘퍼런스모습.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