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소프트웨어+고성능 컴퓨팅`기술 업계 선두
SNSㆍ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대상 타깃제품도 선봬
SNSㆍ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대상 타깃제품도 선봬
■ 빅데이터, 미래를 연다
(10)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SAS`
지금 빅데이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과거에 분석할 수 없었던 방대한 데이터의 양을 분석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데이터가 증가하는 속도만큼이나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분석하는 기술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SAS는 데이터분석 솔루션 기반 업체로 지난 36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축적돼 온 기술력과 방대한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와 획기적 분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들은 경쟁사보다 앞서서 신속하게 현명한 선택을 내리고 빅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SAS의 하이퍼포먼스 분석은 업계 선두의 분석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하이퍼포먼스 분석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디스크 기반의 프로세싱을 배제시켜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주는 △SAS 인메모리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분석 로직을 실행시켜 민첩성과 통제관리를 향상시켜주는 △SAS 인데이터베이스, 증가하는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에서 관리되는 공유 환경을 구축하는 △SAS 그리드 컴퓨팅 등이다.
특히 인메모리 분석은 SQL 기반의 분석과 달리, 메모리에서 고급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강점 때문에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들을 적시성 있게 분석하고 의사 결정에 반영할 수 있다.
SAS는 현재 17개 산업 분야와 16개 산업간 분야를 대상으로 인메모리 분석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주목할 분야로는 은행, 소매, 보건의료, 보험 등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 미디어의 데이터 급증도 화두다. SAS가 이같은 SNS와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분석을 타깃으로 선보인 제품이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이다.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는 기사, 기고 등 전문 사이트와 블로그와 같은 소비자 생성 미디어 사이트를 분석해 조기 경보를 제공, 회사나 조직,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해 기업 내부의 정형 데이터로 비즈니스 분석모델을 구축,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메일, 블로그, 미디어 등 기업 내ㆍ외부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필요하다.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는 이러한 소셜 미디어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에 대한 평판, 호의적 반응과 부정적 요소를 분석할 수 있다. 또 종래의 미디어와 캠페인, 소셜 미디어 활동간의 상호 영향을 정략적으로 측정, 평가할 수 있어 고객층 또는 시장에 퍼져 있는 소비자 심리와 고객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SAS의 하이퍼포먼스 분석 제품군 대열에 합류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저가의 범용 하드웨어 환경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메모리 엔진이다. 이 솔루션은 임메모리 아키텍처, 데이터 탐색기능, 하둡 지원을 비롯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 전달 옵션을 접목시켰다.
한국SAS는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력들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고객 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국내는 지난해 말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중에서도 신용 리스크를 예측해야 하는 금융권과 가격 최적화 작업이 필요한 유통 부문에서 제품 도입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선기자 dubs45@
◇ 사진설명 : 지난해 9월 `분석의 힘`을 주제로 `SAS 포럼 2011`행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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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SAS`
지금 빅데이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과거에 분석할 수 없었던 방대한 데이터의 양을 분석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데이터가 증가하는 속도만큼이나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분석하는 기술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SAS는 데이터분석 솔루션 기반 업체로 지난 36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축적돼 온 기술력과 방대한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와 획기적 분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들은 경쟁사보다 앞서서 신속하게 현명한 선택을 내리고 빅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SAS의 하이퍼포먼스 분석은 업계 선두의 분석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하이퍼포먼스 분석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디스크 기반의 프로세싱을 배제시켜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주는 △SAS 인메모리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분석 로직을 실행시켜 민첩성과 통제관리를 향상시켜주는 △SAS 인데이터베이스, 증가하는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에서 관리되는 공유 환경을 구축하는 △SAS 그리드 컴퓨팅 등이다.
특히 인메모리 분석은 SQL 기반의 분석과 달리, 메모리에서 고급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강점 때문에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들을 적시성 있게 분석하고 의사 결정에 반영할 수 있다.
SAS는 현재 17개 산업 분야와 16개 산업간 분야를 대상으로 인메모리 분석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주목할 분야로는 은행, 소매, 보건의료, 보험 등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 미디어의 데이터 급증도 화두다. SAS가 이같은 SNS와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분석을 타깃으로 선보인 제품이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이다.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는 기사, 기고 등 전문 사이트와 블로그와 같은 소비자 생성 미디어 사이트를 분석해 조기 경보를 제공, 회사나 조직,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해 기업 내부의 정형 데이터로 비즈니스 분석모델을 구축,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메일, 블로그, 미디어 등 기업 내ㆍ외부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필요하다.
SAS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는 이러한 소셜 미디어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에 대한 평판, 호의적 반응과 부정적 요소를 분석할 수 있다. 또 종래의 미디어와 캠페인, 소셜 미디어 활동간의 상호 영향을 정략적으로 측정, 평가할 수 있어 고객층 또는 시장에 퍼져 있는 소비자 심리와 고객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SAS의 하이퍼포먼스 분석 제품군 대열에 합류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저가의 범용 하드웨어 환경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메모리 엔진이다. 이 솔루션은 임메모리 아키텍처, 데이터 탐색기능, 하둡 지원을 비롯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 전달 옵션을 접목시켰다.
한국SAS는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력들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고객 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국내는 지난해 말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중에서도 신용 리스크를 예측해야 하는 금융권과 가격 최적화 작업이 필요한 유통 부문에서 제품 도입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선기자 dubs45@
◇ 사진설명 : 지난해 9월 `분석의 힘`을 주제로 `SAS 포럼 2011`행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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