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
슈퍼리치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영화 속의 슈퍼맨처럼 우리와 다른 능력을 지닌 사람, 부러운 대상이면서도 약간은 부정적인 인상이 들기도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누구나 경제적인 독립을 꿈꾼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기가 힘들어지는 막막한 현실에서 더 간절하게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슈퍼리치를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이긴 하지만, 금융자산 5억~10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을 슈퍼리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대략 1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슈퍼리치의 숫자는 점 점 더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부촌이라는 압구정 슈퍼리치를 위의 기준으로 살펴보자. 압구정 아파트 한 채 가격을 20억~30억이라고 했을 때, 50평 대 아파트에 거주하며 수익형 부동산 1~2개를 소유하고 금융기관에 3억~10억 정도 예치를 하고 있는 경우 금융기관 예치 자산의 10배를 본인의 자산규모라고 추정하면, 대략 30억~100억대의 자산가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10억만 가져도 부자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부동산 포함해서 100억은 가져야 슈퍼리치(Super rich) 라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벌써부터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단 돈 "100만원도 없는데 100억이라니…." 그러나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는 슈퍼리치를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PB(고액자산관리전문가) 가 되기 전에는 슈퍼리치를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PB가 되어 6년 정도 대한민국 0.001 퍼센트의 자산관리를 하고 보니 언론에 비춰지는 슈퍼리치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리치에 대한 부분도 오해와 편견이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도 상속을 많이 받거나, 재벌 2세, 3세인 슈퍼리치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점점 더 우리처럼 맨손에서 시작했던 `자수 성가형 슈퍼리치'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우리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100억대 슈퍼리치가 될 수 있고, 보통 슈퍼리치가 아닌 자신이 어렵게 모은 재산을 기꺼이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존경 받는 슈퍼리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된다.
필자 또한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성공하고 싶었기에 평범한 은행원에서 PB라는 직업에 도전했다. 소중한 고객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불려 나가는 자산관리 업무는 생각처럼 쉽지 않고 힘들 때도 많지만 PB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워렌 버핏과의 100만 달러 점심식사"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슈퍼리치의 자산관리를 하면서 그들의 성공노하우와 장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의 꿈은 고작 5억 원, 10억 원을 모아서 노후에 보통으로 생활할 정도의 돈을 모으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슈퍼리치(Super rich)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45세 이전에 창업의 길을 열어라.
어떤 경우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적어야 한다. 그리고 수입처를 다변화해라.
그 외에도 돈되는 지식을 쌓고, 돈이 따르는 정보를 파악해라. 쪼개는 순간 푼돈이 된다. 종잣돈을 만들어라.
성공하고 싶다면 행동에 나서야 한다. 기회는 타이밍이다. 반드시 움켜 잡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자신을 믿고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10년 전, 15년 전 현재 우리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었던 그들을 보며, 가정의 달 5월 진정한 슈퍼리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제안한다.
한참 꿈꿔야 할 나이에 88만원 세대로 사회 첫 걸음을 시작한 20~30대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슴속에 꼭 꼭 숨겨 놓은 고달픈 현실의 40대 가장이 어떤 로드맵을 가져야 할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남은 30~60년 (100세 기준)을 가슴 뛰는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비전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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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경제적인 독립을 꿈꾼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기가 힘들어지는 막막한 현실에서 더 간절하게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슈퍼리치를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이긴 하지만, 금융자산 5억~10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을 슈퍼리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대략 1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슈퍼리치의 숫자는 점 점 더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부촌이라는 압구정 슈퍼리치를 위의 기준으로 살펴보자. 압구정 아파트 한 채 가격을 20억~30억이라고 했을 때, 50평 대 아파트에 거주하며 수익형 부동산 1~2개를 소유하고 금융기관에 3억~10억 정도 예치를 하고 있는 경우 금융기관 예치 자산의 10배를 본인의 자산규모라고 추정하면, 대략 30억~100억대의 자산가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10억만 가져도 부자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부동산 포함해서 100억은 가져야 슈퍼리치(Super rich) 라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벌써부터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단 돈 "100만원도 없는데 100억이라니…." 그러나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는 슈퍼리치를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PB(고액자산관리전문가) 가 되기 전에는 슈퍼리치를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PB가 되어 6년 정도 대한민국 0.001 퍼센트의 자산관리를 하고 보니 언론에 비춰지는 슈퍼리치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리치에 대한 부분도 오해와 편견이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도 상속을 많이 받거나, 재벌 2세, 3세인 슈퍼리치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점점 더 우리처럼 맨손에서 시작했던 `자수 성가형 슈퍼리치'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우리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100억대 슈퍼리치가 될 수 있고, 보통 슈퍼리치가 아닌 자신이 어렵게 모은 재산을 기꺼이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존경 받는 슈퍼리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된다.
필자 또한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성공하고 싶었기에 평범한 은행원에서 PB라는 직업에 도전했다. 소중한 고객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불려 나가는 자산관리 업무는 생각처럼 쉽지 않고 힘들 때도 많지만 PB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워렌 버핏과의 100만 달러 점심식사"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슈퍼리치의 자산관리를 하면서 그들의 성공노하우와 장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의 꿈은 고작 5억 원, 10억 원을 모아서 노후에 보통으로 생활할 정도의 돈을 모으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슈퍼리치(Super rich)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45세 이전에 창업의 길을 열어라.
어떤 경우에도 수입보다 지출이 적어야 한다. 그리고 수입처를 다변화해라.
그 외에도 돈되는 지식을 쌓고, 돈이 따르는 정보를 파악해라. 쪼개는 순간 푼돈이 된다. 종잣돈을 만들어라.
성공하고 싶다면 행동에 나서야 한다. 기회는 타이밍이다. 반드시 움켜 잡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자신을 믿고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10년 전, 15년 전 현재 우리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었던 그들을 보며, 가정의 달 5월 진정한 슈퍼리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제안한다.
한참 꿈꿔야 할 나이에 88만원 세대로 사회 첫 걸음을 시작한 20~30대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슴속에 꼭 꼭 숨겨 놓은 고달픈 현실의 40대 가장이 어떤 로드맵을 가져야 할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남은 30~60년 (100세 기준)을 가슴 뛰는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비전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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