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 부회장
요즘 사회적 화두의 으뜸은 `소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집에서는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생간에 친구간에, 정치권은 정치가와 국민간에 정당간에, 사회적으로는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간에, 회사에서는 경영자와 노동자간에 등등 언제 어디서나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통섭'이라는 높은 수준의 교감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이는 개방화ㆍ자유화ㆍ세계화 등으로 사회적 구조가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개인의 가치가 부각되고, 사회적으로 개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변화는 전통적 관습이나 개인적인 욕구에 따르기보다는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음성ㆍ문자ㆍ영상 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통신환경과 손안에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이라는 단말기의 출현으로 개인화는 현실적으로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전화기ㆍPCㆍ사전ㆍ게임기ㆍ사진기ㆍ내비게이션ㆍ결제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하여 개인의 강력한 사회적 생활도구로 자리를 잡는다면, 개인화를 가속시켜 우리에게는 소통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등 사회적 갈등은 이와 더불어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회를 이루는 최소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소통을 위한 수단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정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도구이면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단말기로 바보상자라고 불리던 TV에 사회적 변화에 걸맞는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시켜 똑똑한 스마트TV로 바꿀 수 있다면 소통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판단한다.
미래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융합이라는 과정을 거쳐 하나의 매체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급속하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가까운 장래에는 스마트폰의 연장선상에서 스마트TV가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이 개인을 위한 단말기라면, 스마트TV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단말기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스마트폰에 기울였던 관심ㆍ시간ㆍ노력ㆍ열정 등을 스마트TV를 만드는데 쏟아 붓고, 그동안 축적해 온 지상파방송ㆍ종합케이블방송ㆍIPTVㆍ위성방송ㆍ인터넷방송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방송 및 통신망,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 전체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TV 관련 서비스를 관리하는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단말기 등 제품 및 장비를 만드는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하나의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는 것은 따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상하고 앞서 가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현재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라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TV를 예의 주시하고 남들보다 한발이라도 먼저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인식하고 국가사회적으로 역량을 모아 집중 육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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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개방화ㆍ자유화ㆍ세계화 등으로 사회적 구조가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개인의 가치가 부각되고, 사회적으로 개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변화는 전통적 관습이나 개인적인 욕구에 따르기보다는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음성ㆍ문자ㆍ영상 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통신환경과 손안에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이라는 단말기의 출현으로 개인화는 현실적으로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전화기ㆍPCㆍ사전ㆍ게임기ㆍ사진기ㆍ내비게이션ㆍ결제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하여 개인의 강력한 사회적 생활도구로 자리를 잡는다면, 개인화를 가속시켜 우리에게는 소통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등 사회적 갈등은 이와 더불어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회를 이루는 최소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소통을 위한 수단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정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도구이면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단말기로 바보상자라고 불리던 TV에 사회적 변화에 걸맞는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시켜 똑똑한 스마트TV로 바꿀 수 있다면 소통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판단한다.
미래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융합이라는 과정을 거쳐 하나의 매체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급속하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가까운 장래에는 스마트폰의 연장선상에서 스마트TV가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이 개인을 위한 단말기라면, 스마트TV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단말기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스마트폰에 기울였던 관심ㆍ시간ㆍ노력ㆍ열정 등을 스마트TV를 만드는데 쏟아 붓고, 그동안 축적해 온 지상파방송ㆍ종합케이블방송ㆍIPTVㆍ위성방송ㆍ인터넷방송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방송 및 통신망,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 전체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TV 관련 서비스를 관리하는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단말기 등 제품 및 장비를 만드는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하나의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는 것은 따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상하고 앞서 가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현재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라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TV를 예의 주시하고 남들보다 한발이라도 먼저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인식하고 국가사회적으로 역량을 모아 집중 육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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