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강배근 LG전자 상무
스마트TV와 커넥티드 월드
(5) LG전자 스마트TV 전략
수년 전,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비롯된 스마트라는 개념은 이제는 모바일폰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TV 분야도 `스마트 시대'가 시작되어 전통적인 방송시청 위주의 TV에 여러 가지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처음 출시된 지 2년이 흘렀고 이제 소비자들도 스마트TV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TV는 오랫동안 비디오 시청에 관한 절대적인 디바이스로 그 동안 소비자의 시청 형태는 주로 일 방향의 방송시청이 전부였다. 그러나 웹 기반 VOD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이용 증가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스스로 선택해 시청하는 지능화된 소비 형태가 보편화하고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이 웹 브라우저, VOD와 스마트 폰 형태의 앱 등을 제공하는 초기 형태의 스마트TV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가전 제조업체의 경우 기존 TV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글, 애플과 같은 IT 업체들은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무기로 TV사업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기술로 제품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점진적으로는 HTML5를 표준으로 하는 웹 기반의 콘텐츠 중심으로 컨버전스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스마트TV 개념에 관한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현재까지의 전개 양상을 고려하면 조만간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의 차세대(Next Big Wave)로 스마트TV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LG전자는 3D 콘텐츠, 스마트TV 앱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고 최적화된 스마트UX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마트TV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차별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TV 사용형태에서 보면 스마트 폰, 테블릿 등 개인 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보급이 이루어진 가운데 스마트 디바이스 보유자의 절대 다수가 TV 시청 중에 인터넷 채팅, SNS 및 관련 정보 검색 등 TV 시청과 관련된 복수의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TV에서 모든 것을 연동하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TV라는 디바이스가 갖고 있는 전통적인 `사용편리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LG전자에서는 업계 최초로 매직 리모컨을 도입하여 사용편리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가정 안에서 뿐 아니라 외부에서 유, 무선의 멀티 미디어 기기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인프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홈 오토메이션의 중심으로 냉난방, 세탁기, 청소기와 같은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지능형 전력망으로 대변되는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명실상부한 홈 컨버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수준의 향상과 영상 및 압축기술, 그리고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하고 가상의 공간으로부터 데이터를 내려 받는 네트웍 기술, 그리고 얼굴, 동작인식, 그리고 음성과 일반적인 대화와 같은 자연어 등 다양한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스러운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들이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기기로서의 스마트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마트 TV는 소비자들에게 콘텐츠 측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면서,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 상부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발전되어야 한다. 앱 숫자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고민하고, 정말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갖춘 디바이스로 다가서는 것이야말로 스마트TV가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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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G전자 스마트TV 전략
수년 전,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비롯된 스마트라는 개념은 이제는 모바일폰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TV 분야도 `스마트 시대'가 시작되어 전통적인 방송시청 위주의 TV에 여러 가지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처음 출시된 지 2년이 흘렀고 이제 소비자들도 스마트TV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TV는 오랫동안 비디오 시청에 관한 절대적인 디바이스로 그 동안 소비자의 시청 형태는 주로 일 방향의 방송시청이 전부였다. 그러나 웹 기반 VOD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이용 증가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스스로 선택해 시청하는 지능화된 소비 형태가 보편화하고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이 웹 브라우저, VOD와 스마트 폰 형태의 앱 등을 제공하는 초기 형태의 스마트TV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가전 제조업체의 경우 기존 TV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글, 애플과 같은 IT 업체들은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무기로 TV사업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기술로 제품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점진적으로는 HTML5를 표준으로 하는 웹 기반의 콘텐츠 중심으로 컨버전스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스마트TV 개념에 관한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현재까지의 전개 양상을 고려하면 조만간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의 차세대(Next Big Wave)로 스마트TV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LG전자는 3D 콘텐츠, 스마트TV 앱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고 최적화된 스마트UX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마트TV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차별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TV 사용형태에서 보면 스마트 폰, 테블릿 등 개인 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보급이 이루어진 가운데 스마트 디바이스 보유자의 절대 다수가 TV 시청 중에 인터넷 채팅, SNS 및 관련 정보 검색 등 TV 시청과 관련된 복수의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TV에서 모든 것을 연동하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TV라는 디바이스가 갖고 있는 전통적인 `사용편리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LG전자에서는 업계 최초로 매직 리모컨을 도입하여 사용편리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가정 안에서 뿐 아니라 외부에서 유, 무선의 멀티 미디어 기기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인프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홈 오토메이션의 중심으로 냉난방, 세탁기, 청소기와 같은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지능형 전력망으로 대변되는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명실상부한 홈 컨버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수준의 향상과 영상 및 압축기술, 그리고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하고 가상의 공간으로부터 데이터를 내려 받는 네트웍 기술, 그리고 얼굴, 동작인식, 그리고 음성과 일반적인 대화와 같은 자연어 등 다양한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스러운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들이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기기로서의 스마트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마트 TV는 소비자들에게 콘텐츠 측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면서,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 상부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발전되어야 한다. 앱 숫자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고민하고, 정말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갖춘 디바이스로 다가서는 것이야말로 스마트TV가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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