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끼리만 인터넷에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소통할 수 있는 미니 커뮤니티 서비스가 등장했다.
`비트윈'(Between)은 스타트업 기업 VCNC(대표 박재욱)에서 출시한 연인들을 위한 둘 만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앱은 커플들에게 둘 만의 비밀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만들어주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비트윈은 개방적인 형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아닌 폐쇄적인 형태의 `퍼스널' 네트워크서비스(Personal Network Service)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한다. 빠른 채팅과 사진 앨범, 쪽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는 이모티콘, 대화삭제, 기념일 공유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VCNC는 사용자들의 기능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스케쥴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윈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스타트업 포럼 2011,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클로즈 알파테스트와 10월부터 진행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거쳐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고자 했다.
앱으로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커플 전용 서비스로 출시한지 열흘 만에 1만2000명의 회원을 모았고, 현재는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비트윈을 통해 주고받은 내용은 모두 암호화되어 철저한 보안 하에 보호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둘만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쉽게 다운받고 이용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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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Between)은 스타트업 기업 VCNC(대표 박재욱)에서 출시한 연인들을 위한 둘 만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앱은 커플들에게 둘 만의 비밀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만들어주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비트윈은 개방적인 형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아닌 폐쇄적인 형태의 `퍼스널' 네트워크서비스(Personal Network Service)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한다. 빠른 채팅과 사진 앨범, 쪽지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는 이모티콘, 대화삭제, 기념일 공유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VCNC는 사용자들의 기능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스케쥴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윈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스타트업 포럼 2011, 청년기업가대회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클로즈 알파테스트와 10월부터 진행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거쳐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고자 했다.
앱으로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커플 전용 서비스로 출시한지 열흘 만에 1만2000명의 회원을 모았고, 현재는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비트윈을 통해 주고받은 내용은 모두 암호화되어 철저한 보안 하에 보호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둘만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쉽게 다운받고 이용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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