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사장 내정자 조재홍)은 경상북도 성주군청에서 조재홍 사장 내정자, 김항곤 성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아기보험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KDB생명은 매년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V` 상품을 통해 가입 후 7년까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군은 매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V`는 지역자치단체 출생아 보험 전용상품으로 암 등의 주요질병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하고 입원비, 통원비 등을 지급한다.
KDB생명은 2008년부터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49개의 지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 사업으로 보험에 가입한 어린이는 3만4000명, 지급된 보험금은 36억원 수준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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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으로 KDB생명은 매년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V` 상품을 통해 가입 후 7년까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군은 매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V`는 지역자치단체 출생아 보험 전용상품으로 암 등의 주요질병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하고 입원비, 통원비 등을 지급한다.
KDB생명은 2008년부터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49개의 지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 사업으로 보험에 가입한 어린이는 3만4000명, 지급된 보험금은 36억원 수준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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