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간 교류협력 전폭 지원"
■ 신IT밸리 판교를 가다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을 만든 가장 큰 취지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성규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 운영기획팀장은 "우수한 접근성, 입주기업의 면면, 주변 산업 인프라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최고의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 IT, BT, CT 등으로 입주업종을 제한하고 입주자 전매를 10년간 제한해 이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 5조2705억원(토지비 1조4046억원, 건축비 3조865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돼 기업 입주가 본격화된 지난해 8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내의 조직으로 출범했다. 클러스터의 성공요건은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전문 전담관리 조직이 조기에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성규 팀장은 "각 분야의 1위 기업이 모인 만큼 혁신 클러스터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입주기업 간 교류협력을 촉진해 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고, 산학연 교류 협력, R&D 중심의 경영 컨설팅 지원, R&D와 기술경영 교육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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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을 만든 가장 큰 취지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성규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 운영기획팀장은 "우수한 접근성, 입주기업의 면면, 주변 산업 인프라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최고의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 IT, BT, CT 등으로 입주업종을 제한하고 입주자 전매를 10년간 제한해 이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 5조2705억원(토지비 1조4046억원, 건축비 3조865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돼 기업 입주가 본격화된 지난해 8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내의 조직으로 출범했다. 클러스터의 성공요건은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전문 전담관리 조직이 조기에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성규 팀장은 "각 분야의 1위 기업이 모인 만큼 혁신 클러스터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입주기업 간 교류협력을 촉진해 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고, 산학연 교류 협력, R&D 중심의 경영 컨설팅 지원, R&D와 기술경영 교육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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