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배우 김태희(30ㆍ사진)가 일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한국 여배우 김태희가 오는 10월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는`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에서 김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를 연기한다. 김태희는 한류스타인 이병헌ㆍ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일본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사 스위트 파워와 계약을 맺은 김태희는 `나와 스타의 99일`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100% 일본어 대사에 도전하는 김태희는 현재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김태희는 "일본어는 어렵지만 한일 양국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김태희는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다.
히데토시는 김태희와 사랑에 빠지는 과묵한 40대 남자를 연기한다. 히데토시는 `메종 드 히미코` `제로 포커스` `사요나라 이츠카` 등에 출연했으며 2008년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AM7=박미영기자 my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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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김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를 연기한다. 김태희는 한류스타인 이병헌ㆍ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일본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사 스위트 파워와 계약을 맺은 김태희는 `나와 스타의 99일`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100% 일본어 대사에 도전하는 김태희는 현재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김태희는 "일본어는 어렵지만 한일 양국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김태희는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다.
히데토시는 김태희와 사랑에 빠지는 과묵한 40대 남자를 연기한다. 히데토시는 `메종 드 히미코` `제로 포커스` `사요나라 이츠카` 등에 출연했으며 2008년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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