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용량 개선 특징
HTC가 MWC2011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전격 공개했다.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행사에서 HTC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부터 보급형, 태블릿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기존 제품들의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터리 용량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TC가 이날 공개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급 사양은 인크레더블S 제품이다.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후속작인 이 제품인 4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2세대 스냅드래곤 MSM8255 1GHz 프로세서와 800만화소 카메라, 130만화소 전면카메라, 145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280mAh대의 배터리를 적용했던 디자이어HD에 비해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
또한 디자이어의 후속작인 디자이어S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3.7인치 WVGA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인크레더블S와 대부분 유사한 사양에 5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보급형 제품인 와일드파이어S는 3.2인치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HTC는 이날 7인치 태블릿 `플라이어'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동일한 크기에 해상도도 1024X600으로 같지만 후면 500만화소,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허니콤이 아닌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에 HTC 특유의 `센스UI'가 탑재됐으며, 정전식 터치펜도 함께 제공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행사에서 HTC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부터 보급형, 태블릿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기존 제품들의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터리 용량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TC가 이날 공개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급 사양은 인크레더블S 제품이다.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후속작인 이 제품인 4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2세대 스냅드래곤 MSM8255 1GHz 프로세서와 800만화소 카메라, 130만화소 전면카메라, 145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280mAh대의 배터리를 적용했던 디자이어HD에 비해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
또한 디자이어의 후속작인 디자이어S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3.7인치 WVGA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인크레더블S와 대부분 유사한 사양에 5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보급형 제품인 와일드파이어S는 3.2인치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HTC는 이날 7인치 태블릿 `플라이어'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동일한 크기에 해상도도 1024X600으로 같지만 후면 500만화소,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허니콤이 아닌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에 HTC 특유의 `센스UI'가 탑재됐으며, 정전식 터치펜도 함께 제공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