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다크블러드' 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선봬
대형신작 돌풍속 '색다른 재미'로 입지 구축 관심
대형신작 돌풍속 '색다른 재미'로 입지 구축 관심
■ 주목! 핫이슈
중견게임사들이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색깔 있는 신작들을 내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대격변'이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킨 데다, 대형 신작 `테라'가 2011년 1월 11일로 서비스 일자를 확정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어, 이들 중견게임사들의 신작이 입지를 구축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액토즈소프트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3일간 `와일드플래닛'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 6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일드플래닛은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 건액션 MMORPG다. 운석과의 충돌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새로운 국가를 형성하려는 각 세력들의 격돌을 담았다. 슈팅에 대한 자유도를 높이고 논타게팅 방식의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건액션과 근접전투를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 도검류의 무기로 근접전투를 벌이는 MMORPG가 주종인 국내 시장에선 다소 생소한 게임이다. 3인칭 슈팅게임의 기본 틀에 정통 MMORPG시스템을 접목, 필드상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진다. 와일드플래닛은 NHN의 신규 채널링 플랫폼 플레이넷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가 오는 19일까지 오픈테스트를 진행하는 `다크블러드'도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다. `카르카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 바 있는 해당 게임은 액토즈소프트가 판권을 인수한 후 성인전용 게임으로 새롭게 거듭나, 보다 화끈한 액션게임으로 재구성됐다. 어둡고 거친 느낌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탁월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선보이는 하드코어 액션 롤플레잉게임이다. 사냥 시 타격감의 극대화를 위해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스킬을 선보이며, 연타 구사 시 획득되는 무한 콤보 효과를 통해 몬스터 사냥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는 "향후 동양 판타지 배경의 MMORPG `프로젝트D'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SF세계관의 전략형 MMORPG `프로젝트S', MORPG `프로젝트T'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크블러드와 와일드플래닛으로 겨울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신작 3종으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게임 사업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라이브플렉스도 신작3종을 공개하며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사전공개서비스를 내달 20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 `프로젝트 모스(MOS)', `프로젝트 키메라(CHIMERA)'등을 2011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신규 퍼블리싱 확대 및 기술개발, 인력 양성,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해 2011년 중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모스는 무협 MMORPG로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키메라는 드라고나에 이어 향후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 역량을 집중하게 될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더 집중하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이 중 가장 먼저 론칭할 드라고나 온라인을 CJ인터넷 넷마블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링 제휴도 맺었다. PC방 사업의 공동 진행 및 마케팅 활동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와 CJ인터넷의 사업제휴는 기술적인 협의 과정을 거친 후 빠른 준비를 통해 드라고나 온라인의 1월 론칭 시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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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게임사들이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색깔 있는 신작들을 내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대격변'이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킨 데다, 대형 신작 `테라'가 2011년 1월 11일로 서비스 일자를 확정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어, 이들 중견게임사들의 신작이 입지를 구축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액토즈소프트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3일간 `와일드플래닛'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 6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일드플래닛은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 건액션 MMORPG다. 운석과의 충돌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새로운 국가를 형성하려는 각 세력들의 격돌을 담았다. 슈팅에 대한 자유도를 높이고 논타게팅 방식의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건액션과 근접전투를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 도검류의 무기로 근접전투를 벌이는 MMORPG가 주종인 국내 시장에선 다소 생소한 게임이다. 3인칭 슈팅게임의 기본 틀에 정통 MMORPG시스템을 접목, 필드상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진다. 와일드플래닛은 NHN의 신규 채널링 플랫폼 플레이넷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가 오는 19일까지 오픈테스트를 진행하는 `다크블러드'도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다. `카르카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 바 있는 해당 게임은 액토즈소프트가 판권을 인수한 후 성인전용 게임으로 새롭게 거듭나, 보다 화끈한 액션게임으로 재구성됐다. 어둡고 거친 느낌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탁월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선보이는 하드코어 액션 롤플레잉게임이다. 사냥 시 타격감의 극대화를 위해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스킬을 선보이며, 연타 구사 시 획득되는 무한 콤보 효과를 통해 몬스터 사냥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는 "향후 동양 판타지 배경의 MMORPG `프로젝트D'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SF세계관의 전략형 MMORPG `프로젝트S', MORPG `프로젝트T'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크블러드와 와일드플래닛으로 겨울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신작 3종으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게임 사업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라이브플렉스도 신작3종을 공개하며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사전공개서비스를 내달 20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 `프로젝트 모스(MOS)', `프로젝트 키메라(CHIMERA)'등을 2011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신규 퍼블리싱 확대 및 기술개발, 인력 양성,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해 2011년 중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모스는 무협 MMORPG로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키메라는 드라고나에 이어 향후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 역량을 집중하게 될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더 집중하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이 중 가장 먼저 론칭할 드라고나 온라인을 CJ인터넷 넷마블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링 제휴도 맺었다. PC방 사업의 공동 진행 및 마케팅 활동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와 CJ인터넷의 사업제휴는 기술적인 협의 과정을 거친 후 빠른 준비를 통해 드라고나 온라인의 1월 론칭 시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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