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등 대응방안 제시
■ 'VM월드 2010' 현장을 가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이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안과 기존 제품의 기술 지원 논의가 활발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0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열린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행사인 VM월드 2010에서는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맥아피 등의 보안업체들이 참가해 가상화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만텍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가상화 주제의 발표에서 가상화에서의 데이터보호와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존 매기 시만텍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가상화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자사의 보안 및 데이터보호 제품에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도 가상화 환경에서의 바이러스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구동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VM웨어는 가상화 환경 보안 솔루션 v쉴드를 발표하고 보안을 위해 시만텍, 맥아피, 인텔, 시스코, RSA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 마리츠 VM웨어 CEO는 "가상화 확산으로 보안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고려해 보안도 가상화 환경과 논리적 경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앞서 보안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보고밀 발칸스키 VM웨어 서버및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안문제 등이 해결되면 그 때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이점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강진규기자 kjk@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이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안과 기존 제품의 기술 지원 논의가 활발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0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열린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행사인 VM월드 2010에서는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맥아피 등의 보안업체들이 참가해 가상화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만텍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가상화 주제의 발표에서 가상화에서의 데이터보호와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존 매기 시만텍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가상화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자사의 보안 및 데이터보호 제품에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도 가상화 환경에서의 바이러스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구동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VM웨어는 가상화 환경 보안 솔루션 v쉴드를 발표하고 보안을 위해 시만텍, 맥아피, 인텔, 시스코, RSA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 마리츠 VM웨어 CEO는 "가상화 확산으로 보안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고려해 보안도 가상화 환경과 논리적 경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앞서 보안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보고밀 발칸스키 VM웨어 서버및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안문제 등이 해결되면 그 때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이점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