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 보석ㆍ돌조각 수집
아이템 교환 캐릭터 꾸미기
아이템 교환 캐릭터 꾸미기
한때 모바일 게임업계에서 `캐릭터 코스튬(꾸미기)'은 있으나 마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었다. 작은 휴대전화의 화면에서 캐릭터의 모습이 바뀌어 봤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요, 꾸미기 자체가 남들에게 과시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바일 게임은 혼자 즐기기 때문에 남들에게 과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두번째 이유였다.
하지만 휴대전화의 액정이 커지고 해상도도 좋아지면서 캐릭터들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요구가 이용자로부터 나오게 되었고, 또 코스튬이 이용자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주 콘텐츠로 부각되면서 이제 웬만한 모바일 게임에는 코스튬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특히 오늘 소개할 `고고스톤즈'는 이러한 코스튬 기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게 즐기면서 캐릭터를 꾸미기 좋아하는 이용자는 한번쯤 해볼만하다.
처음 이 게임에 들어가게 되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배경과 함께 노란색 캐릭터 돌돌이를 볼 수 있다. 게임은 `슈퍼마리오'나 `소닉' 같은 횡스크롤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화면 맨 밑의 미니지도를 따라 골인 지점으로 나아가는 게 주목적이다.
스테이지를 이동하다 보면 보석이나 돌조각이 나오게 되는데, 보석은 상점에서 코스튬이나 생명석 같은 아이템을, 돌조각은 돌돌이 외에 뜨거비, 차가비, 딴딴이라는 3마리의 돌 캐릭터를 얻는데 사용되므로 꼼꼼하게 모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코스튬 아이템들은 월드맵에서 샵(#) 키를 눌러 들어가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닭모양의 벼슬, 알, 넥타이, 물안경 등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를 구입할 보석이 모자라면 별도로 구입해도 되고 이전에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다시 가서 모아도 된다.
스테이지 끝에 등장하는 거대한 보스를 해치우고 돌조각을 모으면 새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캐릭터를 얻게 되면 이후부터는 7번키와 9번키를 이용해서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다. 불, 얼음, 돌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잔뜩 꾸미고 실시간으로 바꾸며 플레이하는 감각은 기존의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각이 될 듯. 또 테마에 따라 배경이 아름답게 바뀌어 더욱 눈을 즐겁게 해준다.
단점이라면 모든 캐릭터들을 모을 때까지 게임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반부터 2개 이상의 캐릭터를 선택 가능하게 했다면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왜냐하면 모든 캐릭터를 모으게 되는 5테마부터가 초반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대전화의 액정이 커지고 해상도도 좋아지면서 캐릭터들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요구가 이용자로부터 나오게 되었고, 또 코스튬이 이용자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주 콘텐츠로 부각되면서 이제 웬만한 모바일 게임에는 코스튬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특히 오늘 소개할 `고고스톤즈'는 이러한 코스튬 기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게 즐기면서 캐릭터를 꾸미기 좋아하는 이용자는 한번쯤 해볼만하다.
처음 이 게임에 들어가게 되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배경과 함께 노란색 캐릭터 돌돌이를 볼 수 있다. 게임은 `슈퍼마리오'나 `소닉' 같은 횡스크롤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화면 맨 밑의 미니지도를 따라 골인 지점으로 나아가는 게 주목적이다.
스테이지를 이동하다 보면 보석이나 돌조각이 나오게 되는데, 보석은 상점에서 코스튬이나 생명석 같은 아이템을, 돌조각은 돌돌이 외에 뜨거비, 차가비, 딴딴이라는 3마리의 돌 캐릭터를 얻는데 사용되므로 꼼꼼하게 모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코스튬 아이템들은 월드맵에서 샵(#) 키를 눌러 들어가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닭모양의 벼슬, 알, 넥타이, 물안경 등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를 구입할 보석이 모자라면 별도로 구입해도 되고 이전에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다시 가서 모아도 된다.
스테이지 끝에 등장하는 거대한 보스를 해치우고 돌조각을 모으면 새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캐릭터를 얻게 되면 이후부터는 7번키와 9번키를 이용해서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다. 불, 얼음, 돌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잔뜩 꾸미고 실시간으로 바꾸며 플레이하는 감각은 기존의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각이 될 듯. 또 테마에 따라 배경이 아름답게 바뀌어 더욱 눈을 즐겁게 해준다.
단점이라면 모든 캐릭터들을 모을 때까지 게임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반부터 2개 이상의 캐릭터를 선택 가능하게 했다면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왜냐하면 모든 캐릭터를 모으게 되는 5테마부터가 초반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