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대표 닉 라일리 이하 GM대우)는 자사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18일부터 타이어 공급을 중단해 부평공장 차량 생산이 중단된 바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GM대우는 이에 지난 17일 `공급 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으며, 18일 오후 해당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타이어 공급을 중단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M대우는 이번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타이어 공급중단과 관련해 이미 양사와 장기약정에 따른 고정가격 합의를 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해 일괄 가격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 공급중단을 통보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GM대우 타이어 공급의 85%를 맡고 있어, 타이어 공급 중단시 GM대우는 차량 생산 차질을 피할 수 없다.
GM대우는 이번 사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타이어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 압박으로 인해 타이어 가격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GM대우는 이에 지난 17일 `공급 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으며, 18일 오후 해당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타이어 공급을 중단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M대우는 이번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타이어 공급중단과 관련해 이미 양사와 장기약정에 따른 고정가격 합의를 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해 일괄 가격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 공급중단을 통보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GM대우 타이어 공급의 85%를 맡고 있어, 타이어 공급 중단시 GM대우는 차량 생산 차질을 피할 수 없다.
GM대우는 이번 사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타이어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 압박으로 인해 타이어 가격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