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최근 출시한 프리스타일은 수입차 시장에서 대표적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에 속한다. 세단의 승차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안정성, 미니밴의 공간활용성 등의 장점을 골고루 지닌 모델이다.
외관은 화려하지 않은 간결한 스타일을 강조했고, 실내는 CUV답게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7인승 차량으로 동반석과 2열, 3열을 모두 접으면 최소한 2500리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차안에 웬만한 보트도 실을 수 있다는 얘기다.
볼보의 프리미엄 SUV인 XC9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프리스타일은 배기량 3.0리터급 V6 뉴듀라텍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206마력, 최대토크는 4500rpm에서 28.6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해 변속충격이 없으면서도, 일반 차량에 비해 3.5∼4.5% 정도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엑셀 반응은 비교적 민첩하다. 엔진 사운드는 드라이빙 맛을 더욱 높여준다. 다만 차체 중량이 2385kg이 넘어 주행 중 무거운 느낌이다. 프리스타일은 달리기를 강조한 차량은 아니지만 시속 160km까지 도달하는데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
스티어링 반응은 중립(뉴트럴)에 가깝지만, 급코너링에서는 차가 쏠리는 느낌이다. 그러나 차체 자세를 제어해주는 TCS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평소에는 전륜구동 방식이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4륜구동방식으로 자동 전환되는 것은 장점이다. 프리스타일 리미티드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930만원이다.
외관은 화려하지 않은 간결한 스타일을 강조했고, 실내는 CUV답게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7인승 차량으로 동반석과 2열, 3열을 모두 접으면 최소한 2500리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차안에 웬만한 보트도 실을 수 있다는 얘기다.
볼보의 프리미엄 SUV인 XC9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프리스타일은 배기량 3.0리터급 V6 뉴듀라텍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206마력, 최대토크는 4500rpm에서 28.6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해 변속충격이 없으면서도, 일반 차량에 비해 3.5∼4.5% 정도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엑셀 반응은 비교적 민첩하다. 엔진 사운드는 드라이빙 맛을 더욱 높여준다. 다만 차체 중량이 2385kg이 넘어 주행 중 무거운 느낌이다. 프리스타일은 달리기를 강조한 차량은 아니지만 시속 160km까지 도달하는데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
스티어링 반응은 중립(뉴트럴)에 가깝지만, 급코너링에서는 차가 쏠리는 느낌이다. 그러나 차체 자세를 제어해주는 TCS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평소에는 전륜구동 방식이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4륜구동방식으로 자동 전환되는 것은 장점이다. 프리스타일 리미티드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93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