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인지도 상승… 영업이익률 큰 폭 개선 전망
박원재 부국증권 책임연구원
가온미디어는 초기부터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사업자(Closed Market)에 집중함으로써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의 기술력의 척도가 되는 CAS 보유수도 NDS, 내그레비전(Nagravision), 콘액스(Conax) 등 7개를 보유하고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회사가 개발한 PVR의 경우 6개 채널 동시녹화 기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이 올해 5월 영국 `What Satellite` 잡지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독일 `Satvision' 잡지에서도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고가ㆍ고수익 시장인 유럽에서 동사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매출증가와 2006년 독일 월드컵 및 계절적인 수혜도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방송사의 대량주문으로 인해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제품 인지도 상승이 꾸준히 기대됨에 따라, 회사의 2005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2.1% 증가한 1352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183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가ㆍ고수익 제품 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0.4% 개선된 13.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적 호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대주주 지분(18.7%)이 적고 보호예수가 풀려 유통물량이 급증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2005년 기준 PER 4.1에 불과한 회사의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박원재 부국증권 책임연구원
가온미디어는 초기부터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사업자(Closed Market)에 집중함으로써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의 기술력의 척도가 되는 CAS 보유수도 NDS, 내그레비전(Nagravision), 콘액스(Conax) 등 7개를 보유하고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회사가 개발한 PVR의 경우 6개 채널 동시녹화 기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이 올해 5월 영국 `What Satellite` 잡지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독일 `Satvision' 잡지에서도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고가ㆍ고수익 시장인 유럽에서 동사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매출증가와 2006년 독일 월드컵 및 계절적인 수혜도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방송사의 대량주문으로 인해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제품 인지도 상승이 꾸준히 기대됨에 따라, 회사의 2005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2.1% 증가한 1352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183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가ㆍ고수익 제품 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0.4% 개선된 13.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적 호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대주주 지분(18.7%)이 적고 보호예수가 풀려 유통물량이 급증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2005년 기준 PER 4.1에 불과한 회사의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