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 라인업 확보… 실적턴어라운드 전망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등 PC게임을 유통하다가, 2003년부터 자체 개발작인 `탄트라'를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 뛰어든 업체다. 2003년과 2004년에 PC게임 매출 급감과 PC 패키지 게임 재고의 비용 처리, 최초 온라인게임 개발작인 `탄트라'의 운영 미숙으로 대규모 적자를 냈으나, 올 하반기에는 `신야구'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신규 게임의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캐주얼 게임 `신야구', MMORPG `네오스팀'과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각각 10월, 11월, 12월에 상용화 계획에 있다. 이 가운데 `라그나로크'의 개발자인 IMC 게임즈의 김학규 사장이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최대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순수 개발비가 45억원으로 알려진 반면 중국, 일본,대만으로 선수출된 계약금 수입만 약 140억원으로 예정돼 있어 이 게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2005년 한빛소프트의 연간 영업 실적은 매출 499억원(전년대비 63.4% 증가),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빛소프트에 대해 목표 주가는 89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한빛소프트에 대한 주요 투자포인트는 첫째, 국내시장에서 성장성이 정체된 PC패키지 CD유통에서 온라인게임 제작 및 퍼블리셔로 전환해 가는 기틀을 마련한 점 둘째, 2005년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신야구'까지 정통 MMORPG에서 스포츠ㆍ캐주얼 게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는 점 등이다. 또한 올해 온라인게임의 실적 반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게임시장 구도로 볼 때 수익기여도 측면에서 웹게임 보다는 MMORPG 업체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시범 서비스를 통해 호응을 얻은 한빛소프트의 경우, 신작에 대해 기대를 걸어 볼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등 PC게임을 유통하다가, 2003년부터 자체 개발작인 `탄트라'를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 뛰어든 업체다. 2003년과 2004년에 PC게임 매출 급감과 PC 패키지 게임 재고의 비용 처리, 최초 온라인게임 개발작인 `탄트라'의 운영 미숙으로 대규모 적자를 냈으나, 올 하반기에는 `신야구'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신규 게임의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캐주얼 게임 `신야구', MMORPG `네오스팀'과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각각 10월, 11월, 12월에 상용화 계획에 있다. 이 가운데 `라그나로크'의 개발자인 IMC 게임즈의 김학규 사장이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최대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순수 개발비가 45억원으로 알려진 반면 중국, 일본,대만으로 선수출된 계약금 수입만 약 140억원으로 예정돼 있어 이 게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2005년 한빛소프트의 연간 영업 실적은 매출 499억원(전년대비 63.4% 증가),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빛소프트에 대해 목표 주가는 89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한빛소프트에 대한 주요 투자포인트는 첫째, 국내시장에서 성장성이 정체된 PC패키지 CD유통에서 온라인게임 제작 및 퍼블리셔로 전환해 가는 기틀을 마련한 점 둘째, 2005년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신야구'까지 정통 MMORPG에서 스포츠ㆍ캐주얼 게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는 점 등이다. 또한 올해 온라인게임의 실적 반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게임시장 구도로 볼 때 수익기여도 측면에서 웹게임 보다는 MMORPG 업체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시범 서비스를 통해 호응을 얻은 한빛소프트의 경우, 신작에 대해 기대를 걸어 볼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