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강조 ‘개성만점’… 2만회원 온·오프활동
각자의 개성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요즘 오토바이족들에게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할리데이비슨 등과 같은 스피드와 힘으로 대변됐던 오토바이에서 보다 스타일을 강조하는 개성만점의 모터사이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에 단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클래식 스쿠터 `쥬드`이다.
2003년 기존의 스쿠터가 대부분인 시절, 귀엽고 깜직한 복고풍의 디자인에 반해 쥬드를 구입하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 것이 오늘날 동호회로 발전하게 됐다고 쥬드 동호회 제갈민 운영자는 설명했다.
기존의 스쿠터가 단거리용 오토바이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다면 쥬드는 보다 세련된 외관과 함께 기존의 스쿠터보다 높은 125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어 장거리 주행도 거뜬하다. 쥬드에 푹 빠진 2만여명의 회원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루 전 소위 `번개`(깜짝 모임)를 요구해도 20~30명의 쥬드 마니아들이 참여할 정도로 동호회 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최근 동호회는 설립 2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회원이 1박2일 일정으로 투어를 가기도 했다.
제갈민 운영자는 "처음 귀엽고 이뻐서 구입한 쥬드이지만, 동호회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대규모 모임을 갖는 경우에는 회원들끼리 서로 질서를 강조해 건전한 오토바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자의 개성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요즘 오토바이족들에게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할리데이비슨 등과 같은 스피드와 힘으로 대변됐던 오토바이에서 보다 스타일을 강조하는 개성만점의 모터사이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에 단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클래식 스쿠터 `쥬드`이다.
2003년 기존의 스쿠터가 대부분인 시절, 귀엽고 깜직한 복고풍의 디자인에 반해 쥬드를 구입하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 것이 오늘날 동호회로 발전하게 됐다고 쥬드 동호회 제갈민 운영자는 설명했다.
기존의 스쿠터가 단거리용 오토바이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다면 쥬드는 보다 세련된 외관과 함께 기존의 스쿠터보다 높은 125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어 장거리 주행도 거뜬하다. 쥬드에 푹 빠진 2만여명의 회원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루 전 소위 `번개`(깜짝 모임)를 요구해도 20~30명의 쥬드 마니아들이 참여할 정도로 동호회 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최근 동호회는 설립 2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회원이 1박2일 일정으로 투어를 가기도 했다.
제갈민 운영자는 "처음 귀엽고 이뻐서 구입한 쥬드이지만, 동호회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대규모 모임을 갖는 경우에는 회원들끼리 서로 질서를 강조해 건전한 오토바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