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안정…주가 흐름도 양호
유상록 대우증권 연구원
위디츠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반도체, LCD 등의 제품을 국내 수요처에 판매하는 유통업체이자 수요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제품개발에 반영하도록 하는 마케팅업체이다. 1978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1호 대리점으로 시작하여 오래된 업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국내 판매업체 6개 가운데 1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메모리/비메모리 등 반도체가 84%, TFT-LCD가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디츠는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겸비한 업체라 말할 수 있다. 위디츠는 IT 경기저점이었던 2001년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39%의 높은 매출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D램시장 점유율 확대와 플래시메모리, TFT-LCD 등 신제품 시장이 급성장한 덕분이다. 위디츠의 영업이익률은 3%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통사업의 특성상 영업이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적정재고 관리와 제품가격 변동에 따른 발빠른 대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디츠의 200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전년대비 36%와 302%가 증가한 4130억원과 110억원이다. IT경기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제품인 MCP(Multi Chip Package)의 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두자리 대의 매출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두자리 대의 매출성장과 작년 2분기 플래시메모리 가격 급락으로 인한 적자시현의 베이스효과에 따라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81%를 달성한 상황이다.
유상록 대우증권 연구원
위디츠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반도체, LCD 등의 제품을 국내 수요처에 판매하는 유통업체이자 수요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제품개발에 반영하도록 하는 마케팅업체이다. 1978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1호 대리점으로 시작하여 오래된 업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국내 판매업체 6개 가운데 1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메모리/비메모리 등 반도체가 84%, TFT-LCD가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디츠는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겸비한 업체라 말할 수 있다. 위디츠는 IT 경기저점이었던 2001년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39%의 높은 매출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D램시장 점유율 확대와 플래시메모리, TFT-LCD 등 신제품 시장이 급성장한 덕분이다. 위디츠의 영업이익률은 3%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통사업의 특성상 영업이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적정재고 관리와 제품가격 변동에 따른 발빠른 대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디츠의 200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전년대비 36%와 302%가 증가한 4130억원과 110억원이다. IT경기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제품인 MCP(Multi Chip Package)의 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두자리 대의 매출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두자리 대의 매출성장과 작년 2분기 플래시메모리 가격 급락으로 인한 적자시현의 베이스효과에 따라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81%를 달성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