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보다 28.89%올라…2위는 헝가리
올 들어 코스닥 시장이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가증권(옛 거래소) 시장도 상승률 8위에 랭크되면서 10권 안에 진입했다.
20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닥 시장 주가지수는 지난해 말 380.33에서 28.89% 오른 490.22로 세계 43개 거래소, 45개 지수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헝가리 BUX(26.11%), 오스트리아 ATX(22.8%), 체코 PX50(18.75%), 덴마크 KFX(18.41%) 등이 이었다. 유가증권 시장 종합주가지수도 895.92에서 1003.14로 11.97%가 상승, 8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45개 지수 중 하락률 1위는 같은 기간 14.25%나 떨어진 중국의 상하이지수가 차지했다. 또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도 각각 3.97%와 1.9% 떨어져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주가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 5월말 현재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시가총액은 총 4909억8000만달러로 올 들어서만 60.35%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해 말의 15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올 들어 코스닥 시장이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가증권(옛 거래소) 시장도 상승률 8위에 랭크되면서 10권 안에 진입했다.
20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닥 시장 주가지수는 지난해 말 380.33에서 28.89% 오른 490.22로 세계 43개 거래소, 45개 지수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헝가리 BUX(26.11%), 오스트리아 ATX(22.8%), 체코 PX50(18.75%), 덴마크 KFX(18.41%) 등이 이었다. 유가증권 시장 종합주가지수도 895.92에서 1003.14로 11.97%가 상승, 8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45개 지수 중 하락률 1위는 같은 기간 14.25%나 떨어진 중국의 상하이지수가 차지했다. 또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도 각각 3.97%와 1.9% 떨어져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주가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 5월말 현재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시가총액은 총 4909억8000만달러로 올 들어서만 60.35%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해 말의 15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