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ㆍ조PDㆍ하지원 등 대주주 활동
인기 연예인들의 코스닥 벤처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개그맨과 MC로 활동중인 강호동씨와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PD가 잇따라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주가 된데 이어, 31일에는 영화배우 하지원씨 역시 코스닥 상장기업인 스펙트럼DVD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인기 연예인들의 코스닥 벤처투자는 코스닥 열풍이 불었던 지난 2000년 이후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탤런트 손지창씨 등이 벤처투자로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스펙트럼DVD는 31일 최대주주와 5% 이상 보유주주 등 7명의 보유주식 133만800주(23.35%)를 영화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와 영화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등에게 73억9924억원(주당 5560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하지원씨는 스펙트럼DVD 주식 66만5000주(11.67%)를 보유, 66만5800주(11.68%)를 보유한 정태원 대표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조PD도 최근 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참여, 코스닥 벤처에 투자했다. 조PD는 1억원을 들여 주당 500원에 어울림정보기술 주식 20만주를 사들였다.
앞서 강호동씨도 지난 3월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피엔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강씨는 당시 2억원을 투자해 주당 1850원에 10만8110주(지분율 4.13%)를 받아 3대 주주가 됐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잇따라 코스닥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올 들어 코스닥 시장이 살아나면서 벤처투자에 다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기업 입장에서도 유명 연예인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회사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연예인들의 코스닥 벤처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개그맨과 MC로 활동중인 강호동씨와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PD가 잇따라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주가 된데 이어, 31일에는 영화배우 하지원씨 역시 코스닥 상장기업인 스펙트럼DVD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인기 연예인들의 코스닥 벤처투자는 코스닥 열풍이 불었던 지난 2000년 이후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탤런트 손지창씨 등이 벤처투자로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스펙트럼DVD는 31일 최대주주와 5% 이상 보유주주 등 7명의 보유주식 133만800주(23.35%)를 영화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와 영화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등에게 73억9924억원(주당 5560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하지원씨는 스펙트럼DVD 주식 66만5000주(11.67%)를 보유, 66만5800주(11.68%)를 보유한 정태원 대표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조PD도 최근 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참여, 코스닥 벤처에 투자했다. 조PD는 1억원을 들여 주당 500원에 어울림정보기술 주식 20만주를 사들였다.
앞서 강호동씨도 지난 3월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피엔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강씨는 당시 2억원을 투자해 주당 1850원에 10만8110주(지분율 4.13%)를 받아 3대 주주가 됐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잇따라 코스닥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올 들어 코스닥 시장이 살아나면서 벤처투자에 다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기업 입장에서도 유명 연예인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회사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