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촉매 이용한 컬러 제조방법 개발
품질 3배 향상…＂소화면 시장 개척＂
다이닛폰인쇄가 광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컬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방법을 개발, OLED패널 시장에 진출한다. 새로 개발한 제조법은 기존방식에 비해 품질을 3배 이상 향상시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OLED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다이닛폰인쇄 측은 설명했다.
다이닛폰인쇄는 이르면 2007년에 시제품 생산을 시작해 성장분야인 OLED시장을 본격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개발한 OLED패널의 크기는 2.4인치로, 고분자계 발광재를 사용했다. 구조는 비교적 간단한 패시브형이지만 TFT를 이용한 액티브형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는 우선 휴대전화 등 소화면 패널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OLED패널 발광층 형성방법의 주류는 진공증착방식이지만 유기재료의 이용효율이 낮아 제조방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인쇄방식의 경우 재료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어 유기EL패널의 대형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인쇄방식으로는 현재 세이코엡손도 개발을 추진중이다.
차세대 박형 디스플레이로 주목되고 있는 OLED는 올 들어 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LCD패널과 마찬가지로 일본ㆍ한국ㆍ대만 등 3개국 업체들간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료ㆍ제조기술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상태라 다이닛폰인쇄 등 아직까지 대량생산하고 있지 않은 업체도 축적된 기술을 활용, 기술개발에 나서며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선행 업체들이 조만간 후발업체들의 맹추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글래스계열의 박형패널 제조업체인 옵트렉스는 지난달 카오디오 표시화면용 OLED패널 양산을 시작했다. 또 이 회사와 닛폰세이키가 절반씩 출자한 아데온도 생산을 시작한 상태이다. 또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와 교세라도 내년 중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품질 3배 향상…＂소화면 시장 개척＂
다이닛폰인쇄가 광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컬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방법을 개발, OLED패널 시장에 진출한다. 새로 개발한 제조법은 기존방식에 비해 품질을 3배 이상 향상시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OLED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다이닛폰인쇄 측은 설명했다.
다이닛폰인쇄는 이르면 2007년에 시제품 생산을 시작해 성장분야인 OLED시장을 본격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개발한 OLED패널의 크기는 2.4인치로, 고분자계 발광재를 사용했다. 구조는 비교적 간단한 패시브형이지만 TFT를 이용한 액티브형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는 우선 휴대전화 등 소화면 패널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OLED패널 발광층 형성방법의 주류는 진공증착방식이지만 유기재료의 이용효율이 낮아 제조방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인쇄방식의 경우 재료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어 유기EL패널의 대형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인쇄방식으로는 현재 세이코엡손도 개발을 추진중이다.
차세대 박형 디스플레이로 주목되고 있는 OLED는 올 들어 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LCD패널과 마찬가지로 일본ㆍ한국ㆍ대만 등 3개국 업체들간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료ㆍ제조기술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상태라 다이닛폰인쇄 등 아직까지 대량생산하고 있지 않은 업체도 축적된 기술을 활용, 기술개발에 나서며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선행 업체들이 조만간 후발업체들의 맹추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글래스계열의 박형패널 제조업체인 옵트렉스는 지난달 카오디오 표시화면용 OLED패널 양산을 시작했다. 또 이 회사와 닛폰세이키가 절반씩 출자한 아데온도 생산을 시작한 상태이다. 또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와 교세라도 내년 중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