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기업인 글로브비젼(대표 조영철)은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와 `모바일방송 및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과 공동 실무반 구성을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DVB―H 또는 한국형DMB(T―DMB)를 내년 하반기 중국에서 상용화하는 목표로 공동 실무반을 구성할 계획이며, 기술 표준 선정ㆍ 시장 조사ㆍ 서비스 기획ㆍ 투자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조영철 사장은 "한국이 지난 수년간 개발 해온 DMB 방식이 채택될 수 있다면 국내의 단말기, 방송 장비, 갭필러 및 콘텐츠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미디어그룹은 중국 내 12개 TV채널, 11개 라디오채널을 편성, 송출하고 있으며 국내 CJ홈쇼핑과 함께 중국에서 홈쇼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비젼은 반도체기업인 ATI코리아의 지사장이었던 박우현씨가 올 초 설립한 회사로 현재 대표는 지난 2000년5월부터 2003년11월까지 CJ홈쇼핑 대표를 역임한 조영철 사장이 맡고 있다.
양사는 DVB―H 또는 한국형DMB(T―DMB)를 내년 하반기 중국에서 상용화하는 목표로 공동 실무반을 구성할 계획이며, 기술 표준 선정ㆍ 시장 조사ㆍ 서비스 기획ㆍ 투자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조영철 사장은 "한국이 지난 수년간 개발 해온 DMB 방식이 채택될 수 있다면 국내의 단말기, 방송 장비, 갭필러 및 콘텐츠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미디어그룹은 중국 내 12개 TV채널, 11개 라디오채널을 편성, 송출하고 있으며 국내 CJ홈쇼핑과 함께 중국에서 홈쇼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비젼은 반도체기업인 ATI코리아의 지사장이었던 박우현씨가 올 초 설립한 회사로 현재 대표는 지난 2000년5월부터 2003년11월까지 CJ홈쇼핑 대표를 역임한 조영철 사장이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