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ㆍ퍼시픽 벨 부사장 지낸 고메즈씨 임명
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이 외국인 통신전문가를 고위직인 부사장으로 영입, 통신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18일 AT&T, 퍼시픽 벨 등 글로벌 통신기업에서 부사장을 지낸 도미니크 A. 고메즈씨를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메즈 신임 부사장은 미국 남가주대학교를 졸업하고, AT&T, 퍼시픽 벨, 랜턴 커뮤니케이션즈 등 글로벌 통신기업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영업ㆍ마케팅ㆍ기술분야를 두로 경험한 통신전문가로 통한다.
두원수 하나로텔레콤 홍보실장은 "두루넷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유선통신시장에서 강한 2등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선진 마케팅기법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두 실장은 "윤창번 사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국내외 후보 150명을 놓고 적임자를 물색한 결과, 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적 역량을 갖추고 국제적 경험을 겸비한 고메즈 부사장의 영입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두루넷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권순엽 부사장의 공백을 메우는 한편 두루넷 인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선진 마케팅 및 영업 기법을 통해 영업을 강화, 초고속인터넷 등 주요 사업분야의 실적 개선에 주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이 외국인 통신전문가를 고위직인 부사장으로 영입, 통신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18일 AT&T, 퍼시픽 벨 등 글로벌 통신기업에서 부사장을 지낸 도미니크 A. 고메즈씨를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메즈 신임 부사장은 미국 남가주대학교를 졸업하고, AT&T, 퍼시픽 벨, 랜턴 커뮤니케이션즈 등 글로벌 통신기업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영업ㆍ마케팅ㆍ기술분야를 두로 경험한 통신전문가로 통한다.
두원수 하나로텔레콤 홍보실장은 "두루넷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유선통신시장에서 강한 2등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선진 마케팅기법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두 실장은 "윤창번 사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국내외 후보 150명을 놓고 적임자를 물색한 결과, 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적 역량을 갖추고 국제적 경험을 겸비한 고메즈 부사장의 영입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두루넷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권순엽 부사장의 공백을 메우는 한편 두루넷 인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선진 마케팅 및 영업 기법을 통해 영업을 강화, 초고속인터넷 등 주요 사업분야의 실적 개선에 주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