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가 통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사내 부조리에 대한 내부신고자 포상제를 도입,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특히 포상 대상에 KT직원 뿐 아니라 KT와 거래하고 있는 당사자도 포함돼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KT 관계자는 "사내의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신고자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부신고자 포상제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신고대상 행위는 불공정한 업무처리, 부조리 및 기타 윤리강령 위배 사항 등"이라고 밝혔다.
포상금은 임직원의 금품수수 및 구체적인 수익 증대, 손실 감소가 발생하는 경우에 별도의 산정 기준에 의해 금액이 정해진다. 내부신고 포상 대상은 직원 뿐 아니라 KT와의 거래당사자도 포함하고 있어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KT측은 기대하고 있다.
KT는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과 대처 요령 및 신고 절차를 담은 임직원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부정 판단 기준에는 경영제도(방침) 왜곡 및 악용, 고객만족 역행, 투명한 기업문화 저해 행위 등을 사례별로 명시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사내의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신고자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부신고자 포상제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신고대상 행위는 불공정한 업무처리, 부조리 및 기타 윤리강령 위배 사항 등"이라고 밝혔다.
포상금은 임직원의 금품수수 및 구체적인 수익 증대, 손실 감소가 발생하는 경우에 별도의 산정 기준에 의해 금액이 정해진다. 내부신고 포상 대상은 직원 뿐 아니라 KT와의 거래당사자도 포함하고 있어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KT측은 기대하고 있다.
KT는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과 대처 요령 및 신고 절차를 담은 임직원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부정 판단 기준에는 경영제도(방침) 왜곡 및 악용, 고객만족 역행, 투명한 기업문화 저해 행위 등을 사례별로 명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