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KT, 하나로텔레콤 등 유선통신사업자의 시내전화ㆍPC방용 인터넷전용선 담합건 제재를 위한 전원회의를 개최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관련업체들에 대해 추가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전원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달말로 심의를 연기했다. 심의 속개는 2주 후인 오는 25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선통신사업자에 대한 담합의혹 조사를 토대로, 11일 오전 첫 번째 안건으로 PC방용 인터넷전용선 담합건을 논의했으며, 오후 들어 하나로통신과 KT의 담합건을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안건으로 나눠 협의했다.
심의 속개 결정은 관련업체들이 이번 담합건과 관련해 소명자료를 추가적으로 제출키로 요청해 옴에 따라 전원회의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지난해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를 여러 차례 나눠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KT, 하나로텔레콤 등 유선통신사업자의 시내전화ㆍPC방용 인터넷전용선 담합건 제재를 위한 전원회의를 개최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관련업체들에 대해 추가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전원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달말로 심의를 연기했다. 심의 속개는 2주 후인 오는 25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선통신사업자에 대한 담합의혹 조사를 토대로, 11일 오전 첫 번째 안건으로 PC방용 인터넷전용선 담합건을 논의했으며, 오후 들어 하나로통신과 KT의 담합건을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안건으로 나눠 협의했다.
심의 속개 결정은 관련업체들이 이번 담합건과 관련해 소명자료를 추가적으로 제출키로 요청해 옴에 따라 전원회의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지난해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를 여러 차례 나눠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