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서원일)이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닷컴`은 지난해 3월 오픈 이후 6개월만에 한게임, 넷마블, 피망 등의 기존 게임 포털을 제치고 이 분야 방문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넥슨닷컴은 6개월 동안 게임포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공의 배경은 30여종이 넘는 대작 게임들. 넥슨은 넥슨닷컴을 통해 `비엔비' `카트라이더' 등 캐주얼게임은 물론 `마비노기' `바람의 나라'와 같은 RPG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 층을 커버할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션 RPG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12월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넥슨닷컴은 이 게임으로만 월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다.
2002년부터 서비스해온 `비엔비'는 4년이 지난 요즘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동시 접속자 15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등장해 일약 `국민게임'으로 부상한 `카트라이더'는 현재 평균 동시접속자 22만명을 기록하며 월매출 3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넥슨닷컴에 잘 들어오지 않던 30대를 끌어들인 게임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원년게임 `바람의 나라'가 동시 접속자 3만명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고, `마비노기' 또한 동시 접속자 3만2000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든 게임의 동시 접속자 수를 합치면 국내에만 60만명에 이르며, 매출은 1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넥슨은 `넥슨닷컴'을 종합 게임포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캐주얼게임 포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게임은 전략 FPS 게임인 `워록'이다. 드림익스큐션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 게임은 하드코어 게임으로, 기존 FPS와는 다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넥슨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넥슨은 게임포털 내에 게임 관련 정보 게시판과 커뮤니티 및 메신저 서비스 등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포털 서비스를 구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게임 간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전략인 셈이다.
또한 넥슨은 국내서 성공한 게임포털 모델을 일본 시장에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넥슨은 이미 지난해 7월 일본 현지 법인 넥슨재팬을 통해,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포털(Nexon.co.jp)을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이 포털을 통해 2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메이플 스토리'를 앞세워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를 새로 서비스하면서 일본 내 게임포털 분야 선두로 나서는 한편, 이를 통해 500억원 대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성공의 배경은 30여종이 넘는 대작 게임들. 넥슨은 넥슨닷컴을 통해 `비엔비' `카트라이더' 등 캐주얼게임은 물론 `마비노기' `바람의 나라'와 같은 RPG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 층을 커버할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션 RPG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12월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넥슨닷컴은 이 게임으로만 월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다.
2002년부터 서비스해온 `비엔비'는 4년이 지난 요즘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동시 접속자 15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등장해 일약 `국민게임'으로 부상한 `카트라이더'는 현재 평균 동시접속자 22만명을 기록하며 월매출 3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넥슨닷컴에 잘 들어오지 않던 30대를 끌어들인 게임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원년게임 `바람의 나라'가 동시 접속자 3만명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고, `마비노기' 또한 동시 접속자 3만2000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든 게임의 동시 접속자 수를 합치면 국내에만 60만명에 이르며, 매출은 1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넥슨은 `넥슨닷컴'을 종합 게임포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캐주얼게임 포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게임은 전략 FPS 게임인 `워록'이다. 드림익스큐션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 게임은 하드코어 게임으로, 기존 FPS와는 다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넥슨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넥슨은 게임포털 내에 게임 관련 정보 게시판과 커뮤니티 및 메신저 서비스 등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포털 서비스를 구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게임 간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전략인 셈이다.
또한 넥슨은 국내서 성공한 게임포털 모델을 일본 시장에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넥슨은 이미 지난해 7월 일본 현지 법인 넥슨재팬을 통해,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포털(Nexon.co.jp)을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이 포털을 통해 2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메이플 스토리'를 앞세워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를 새로 서비스하면서 일본 내 게임포털 분야 선두로 나서는 한편, 이를 통해 500억원 대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