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풍 게임으로 '대박'
동시접속자 70만명 신기록
국산 온라인 게임의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눈 여겨 본 넥슨(대표 서원일, 데이빗 리)은 1996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나섰다. 그리고 지난해 넥슨은 중국ㆍ일본 등지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게 된다.
2004년 9월 넥슨은 캐주얼 액션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로 중국에서만 동시 접속자 70만명에 회원 수 1억3000만명을 돌파하며 이 분야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넥슨은 또 지난해 7월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게임포털 넥슨닷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캐주얼 MMORPG `메이플 스토리'로만 매월 1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넥슨이 이처럼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온라인게임 선두 기업으로서의 11년 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국내에서 검증된 성공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넥슨은 또 해외 시장에 진출했던 기존 온라인게임 업체들과 달리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캐주얼풍 게임으로 온라인게임의 본격적인 한류를 주도했다.
이제 넥슨은 지난해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화권 서비스 강화는 물론 영어권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비엔비'와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스토리 텔링 방식의 MMORPG `마비노기'와 현재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또한 해외 서비스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지난해말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이미 서비스 2개월만에 동시 접속자 30만명에 회원수 1220만명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게임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겅과를 기반으로 넥슨은 올해 해외서만 100% 이상 성장한 500억원에서 6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동시접속자 70만명 신기록
국산 온라인 게임의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눈 여겨 본 넥슨(대표 서원일, 데이빗 리)은 1996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나섰다. 그리고 지난해 넥슨은 중국ㆍ일본 등지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게 된다.
2004년 9월 넥슨은 캐주얼 액션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로 중국에서만 동시 접속자 70만명에 회원 수 1억3000만명을 돌파하며 이 분야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넥슨은 또 지난해 7월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게임포털 넥슨닷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캐주얼 MMORPG `메이플 스토리'로만 매월 1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넥슨이 이처럼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온라인게임 선두 기업으로서의 11년 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국내에서 검증된 성공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넥슨은 또 해외 시장에 진출했던 기존 온라인게임 업체들과 달리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캐주얼풍 게임으로 온라인게임의 본격적인 한류를 주도했다.
이제 넥슨은 지난해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화권 서비스 강화는 물론 영어권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비엔비'와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스토리 텔링 방식의 MMORPG `마비노기'와 현재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또한 해외 서비스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지난해말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이미 서비스 2개월만에 동시 접속자 30만명에 회원수 1220만명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게임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겅과를 기반으로 넥슨은 올해 해외서만 100% 이상 성장한 500억원에서 6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