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시장에 모바일 3D엔진을 선보인 리코시스(www.reakosys.com 대표 이창근)가 선두업체다. 이 회사의 3D엔진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휴대폰 SPH―X9300 모델에 탑재돼 출시됐다.
모바일 솔루션개발업체인 리코시스가 개발한 모바일 3D엔진 `M3D'는 현재 주요 휴대폰 단말기 업체의 최신기종 휴대폰에 3D게임과 더불어 탑재돼 국내외에서 출시되고 있다. M3D는 최근에 SK텔레콤의 3D 표준 솔루션으로 선정됐으며, 중국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의 표준으로도 선정됐다.
해외 업체로는 일본 HI의 마스코트 캡슐(Mascot Capsule) 엔진과 노키아의 게임폰 엔게이지(N―Gage)에 탑재된 유럽 팻해머(Fathammer)사의 X―forge, 슈퍼스케이프의 스워브(Swerve) 3D게임엔진 등이 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리코시스의 M3D 엔진
이 회사의 M3D 엔진은 CDMA와 GSM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3D 엔진이며 2.5세대, 3세대 단말기에서 구동된다. 브루ㆍJ2MEㆍWITOP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엔진은 최근 국내 주요 단말 제조사에서 출시한 단말에 게임과 함께 탑재돼 출시됐으며 앞으로 SK텔레콤 사양으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따라서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3D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M3D 엔진의 특징은 하드웨어 칩셋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도 3차원의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 수십 킬로바이트(kB)의 데이터용량으로도 일반 PC상에서 구현되는 3D동영상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3D동영상을 구현한다.
제한적인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작은 엔진 사이즈, 풍부한 6만5000 컬러 지원, 빠른 수행 속도 및 캐릭터ㆍ게임 등 3D 콘텐츠별 엔진 모듈 구성을 통해 고객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팻해머의 X―Forge 엔진
지난 2002년 핀란드의 팻해머(Fathammer)가 개발한 X―Forge 엔진은 휴대폰ㆍPDAㆍ휴대형게임전용기용 3차원 엔진이다. 현재 X―Forge게임 엔진은 노키아의 핸드폰에 탑재돼 있으며, 올해 말에는 이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3차원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X―Forge 게임 엔진은 PDA나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고성능 모바일 장치를 위한 효율적인 게임 엔진으로, 3차원 게임의 시간과 예산을 30~50% 가량 감소시켜주며 포켓PC와 팜 계열 PDA, 스마트폰에 손쉽게 이식될 수 있다. 최근에는 노키아의 게임 전용 휴대폰인 엔게이지에도 X―Forge가 탑재됐다.
△슈퍼스케이프의 스워브 3D게임 엔진
영국 슈퍼스케이프가 개발한 스워브 3D 게임 엔진은 모바일 기기용 CPU 제작업체인 ARM과 3차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슈퍼스케이프가 합작해 2002년 초반에 출시한 3D 엔진이다. 이 엔진은 게임 콘텐츠 제작자와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를 위한 각종 저작툴을 제공, 게임 개발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엔진은 특히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하며, 메모리 할당 요구량이 적고 ARM CPU에 최적화되어 있어 빠른 수행속도가 요구되는 게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부가 기능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과 각종 메시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오픈GL 등의 3D 표준 API와의 통합, 전용 3D가속 하드웨어 개발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성능이 우수한 게임 엔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HI 코퍼레이션스의 마스코트 캡슐(Mascot Capsule) 엔진
일본 HI 코퍼레이션스가 개발한 마스코트 캡슐 엔진은 일본 NTT도코모의 505i 시리즈 휴대폰에 탑재된 3D 엔진이다. 다양한 3D 렌더링과 특수효과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11월부터 SK텔레콤도 HI의 3D 엔진을 탑재한 단말기 IM―6400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게임개발사 웹이엔지코리아의 `팽돌이의 꿈'과 `댄스 팩토리', 게임빌의 `하이퍼 배틀 3D', 지오인터랙티브의 `3D 거너' 등의 게임이 이 엔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마스코트 캡슐 엔진은 PC나 웹용 버전이 구별돼 있어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개념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HI는 최근 국내업체인 XCE(www.xce.co.kr)와 제휴해 국내 모바일 기기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 어떤게임이 있나
―리코시스의 `로스트플래닛'
리코시스가 개발한 `로스트플래닛(Lost Planet)'은 국내 최초로 제작된 모바일용 3D 그래픽 엔진인 M3D 엔진을 이용한 최초의 3D 게임이다. 기존에 PC나 게임기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입체감 넘치는 1인칭 시점의 액션 3D 게임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웹이엔지코리아의 `댄스 팩토리'
웹이엔지코리아가 개발한 `댄스 팩토리'는 DDR 게임을 모바일로 옮겨 화려한 배경 속에 춤을 추는 3D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 게임빌의 `하이퍼 배틀 3D'
게임빌이 개발한 격투기 게임 `하이퍼 배틀 3D'는 이전의 게임이 한 개의 3D 캐릭터만을 쓰던 것과는 달리 2개의 캐릭터(Object)를 등장시키고 박스 형태의 3D 공간을 적용, 무대를 빙빙 돌리는 효과를 줌으로써 좀더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솔루션개발업체인 리코시스가 개발한 모바일 3D엔진 `M3D'는 현재 주요 휴대폰 단말기 업체의 최신기종 휴대폰에 3D게임과 더불어 탑재돼 국내외에서 출시되고 있다. M3D는 최근에 SK텔레콤의 3D 표준 솔루션으로 선정됐으며, 중국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의 표준으로도 선정됐다.
해외 업체로는 일본 HI의 마스코트 캡슐(Mascot Capsule) 엔진과 노키아의 게임폰 엔게이지(N―Gage)에 탑재된 유럽 팻해머(Fathammer)사의 X―forge, 슈퍼스케이프의 스워브(Swerve) 3D게임엔진 등이 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리코시스의 M3D 엔진
이 회사의 M3D 엔진은 CDMA와 GSM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3D 엔진이며 2.5세대, 3세대 단말기에서 구동된다. 브루ㆍJ2MEㆍWITOP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엔진은 최근 국내 주요 단말 제조사에서 출시한 단말에 게임과 함께 탑재돼 출시됐으며 앞으로 SK텔레콤 사양으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따라서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3D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M3D 엔진의 특징은 하드웨어 칩셋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도 3차원의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 수십 킬로바이트(kB)의 데이터용량으로도 일반 PC상에서 구현되는 3D동영상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3D동영상을 구현한다.
제한적인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작은 엔진 사이즈, 풍부한 6만5000 컬러 지원, 빠른 수행 속도 및 캐릭터ㆍ게임 등 3D 콘텐츠별 엔진 모듈 구성을 통해 고객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팻해머의 X―Forge 엔진
지난 2002년 핀란드의 팻해머(Fathammer)가 개발한 X―Forge 엔진은 휴대폰ㆍPDAㆍ휴대형게임전용기용 3차원 엔진이다. 현재 X―Forge게임 엔진은 노키아의 핸드폰에 탑재돼 있으며, 올해 말에는 이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3차원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X―Forge 게임 엔진은 PDA나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고성능 모바일 장치를 위한 효율적인 게임 엔진으로, 3차원 게임의 시간과 예산을 30~50% 가량 감소시켜주며 포켓PC와 팜 계열 PDA, 스마트폰에 손쉽게 이식될 수 있다. 최근에는 노키아의 게임 전용 휴대폰인 엔게이지에도 X―Forge가 탑재됐다.
△슈퍼스케이프의 스워브 3D게임 엔진
영국 슈퍼스케이프가 개발한 스워브 3D 게임 엔진은 모바일 기기용 CPU 제작업체인 ARM과 3차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슈퍼스케이프가 합작해 2002년 초반에 출시한 3D 엔진이다. 이 엔진은 게임 콘텐츠 제작자와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를 위한 각종 저작툴을 제공, 게임 개발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엔진은 특히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하며, 메모리 할당 요구량이 적고 ARM CPU에 최적화되어 있어 빠른 수행속도가 요구되는 게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부가 기능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과 각종 메시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오픈GL 등의 3D 표준 API와의 통합, 전용 3D가속 하드웨어 개발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성능이 우수한 게임 엔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HI 코퍼레이션스의 마스코트 캡슐(Mascot Capsule) 엔진
일본 HI 코퍼레이션스가 개발한 마스코트 캡슐 엔진은 일본 NTT도코모의 505i 시리즈 휴대폰에 탑재된 3D 엔진이다. 다양한 3D 렌더링과 특수효과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11월부터 SK텔레콤도 HI의 3D 엔진을 탑재한 단말기 IM―6400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게임개발사 웹이엔지코리아의 `팽돌이의 꿈'과 `댄스 팩토리', 게임빌의 `하이퍼 배틀 3D', 지오인터랙티브의 `3D 거너' 등의 게임이 이 엔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마스코트 캡슐 엔진은 PC나 웹용 버전이 구별돼 있어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개념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HI는 최근 국내업체인 XCE(www.xce.co.kr)와 제휴해 국내 모바일 기기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 어떤게임이 있나
―리코시스의 `로스트플래닛'
리코시스가 개발한 `로스트플래닛(Lost Planet)'은 국내 최초로 제작된 모바일용 3D 그래픽 엔진인 M3D 엔진을 이용한 최초의 3D 게임이다. 기존에 PC나 게임기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입체감 넘치는 1인칭 시점의 액션 3D 게임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웹이엔지코리아의 `댄스 팩토리'
웹이엔지코리아가 개발한 `댄스 팩토리'는 DDR 게임을 모바일로 옮겨 화려한 배경 속에 춤을 추는 3D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 게임빌의 `하이퍼 배틀 3D'
게임빌이 개발한 격투기 게임 `하이퍼 배틀 3D'는 이전의 게임이 한 개의 3D 캐릭터만을 쓰던 것과는 달리 2개의 캐릭터(Object)를 등장시키고 박스 형태의 3D 공간을 적용, 무대를 빙빙 돌리는 효과를 줌으로써 좀더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