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세자리숫자 사용키로
앞으로 칩의 연산속도를 나타내는 기가헤르츠(㎓)단위를 일반인들은 사용하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내달부터 ㎓ 표기를 없애는 대신 5월에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는 510, 7월 생산품에 대해서는 710 등과 같이 평범한 숫자를 사용키로 했다.
㎓는 클락스피드를 나타내는 것으로 2.5㎓는 매초당 칩이 25억번 연산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다수 칩들이 클락스피드 외에 캐쉬(Cache)의 입ㆍ출력 능력이나 온보드 메모리용량에 따라 속도가 결정되는 만큼 최근 수년동안 컴퓨터업계에서는 이러한 표기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AMD는 몇년전부터 다른 표기를 해왔고 이번에 인텔도 업계 주장을 받아들여 개선하게 된 것이다.
인텔은 5월 1일을 기해 클락속도보다 칩의 특수한 아키텍처에 맞춰 세자리 숫자를 사용한 새로운 단위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00대의 경우 종래 로엔드 셀레론급을 의미하며 펜티엄M급과 같은 보다 고가의 모바일 프로세서들에 대해서는 700대 숫자를 부여하기로 했다.
앞으로 칩의 연산속도를 나타내는 기가헤르츠(㎓)단위를 일반인들은 사용하지 않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내달부터 ㎓ 표기를 없애는 대신 5월에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는 510, 7월 생산품에 대해서는 710 등과 같이 평범한 숫자를 사용키로 했다.
㎓는 클락스피드를 나타내는 것으로 2.5㎓는 매초당 칩이 25억번 연산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다수 칩들이 클락스피드 외에 캐쉬(Cache)의 입ㆍ출력 능력이나 온보드 메모리용량에 따라 속도가 결정되는 만큼 최근 수년동안 컴퓨터업계에서는 이러한 표기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AMD는 몇년전부터 다른 표기를 해왔고 이번에 인텔도 업계 주장을 받아들여 개선하게 된 것이다.
인텔은 5월 1일을 기해 클락속도보다 칩의 특수한 아키텍처에 맞춰 세자리 숫자를 사용한 새로운 단위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00대의 경우 종래 로엔드 셀레론급을 의미하며 펜티엄M급과 같은 보다 고가의 모바일 프로세서들에 대해서는 700대 숫자를 부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