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토종 IT브랜드 롄샹(聯想)이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그동안 국내 최고의 브랜드라는 자부심에 만족했지만 앞으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제화 시대에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된다는 목표아래 획기적인 변신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중국의 롄샹에서 세계의 롄샹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으로 최근 양위안칭(楊元慶) 총재가 이같은 의지를 기회 있을 때마다 적극 피력해 국내ㆍ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롄샹의 첫번째 목표는 우선 오는 2010년까지 매출액 100억달러(12조원)의 거대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양 총재가 언론 등에 토로한 계획에 따르면 PC와 휴대전화 단말기, 디지털카메라 등 전략 부문에 집중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할 경우 충분히 실현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이 경우 서버, 데이터베이스, 집적회로, IT서비스 등도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는 부대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현재 매출액이 15억달러 전후인 만큼 7년동안 30% 전후의 성장률이 실현돼야 가능하지만 그동안 롄샹이 보여준 능력으로 볼 때 크게 어렵지는 않을 전망이다.
두번째 목표는 10년안에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세계 10대 브랜드 순위에 진입하는 것으로 첫 목표에 비한다면 상당히 만만치 않아 보인다. 브랜드라는 것이 아무래도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10년은 너무 짧아보인다는 비관적 전망인 셈이다.
세계 500대 기업 진입목표는 롄샹이 세계적 브랜드가 되기 위해 마음먹고 잡은 세번째 목표. 이도 버거워보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롄샹은 덩치를 계속 키워나가고 태블릿PC의 대량제조에 나서는 등 최근같은 의지를 잃지 않을 경우 2020년쯤에는 희망이 보일 수도 있다고 낙관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최고의 브랜드라는 자부심에 만족했지만 앞으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제화 시대에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된다는 목표아래 획기적인 변신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중국의 롄샹에서 세계의 롄샹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으로 최근 양위안칭(楊元慶) 총재가 이같은 의지를 기회 있을 때마다 적극 피력해 국내ㆍ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롄샹의 첫번째 목표는 우선 오는 2010년까지 매출액 100억달러(12조원)의 거대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양 총재가 언론 등에 토로한 계획에 따르면 PC와 휴대전화 단말기, 디지털카메라 등 전략 부문에 집중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할 경우 충분히 실현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이 경우 서버, 데이터베이스, 집적회로, IT서비스 등도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는 부대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현재 매출액이 15억달러 전후인 만큼 7년동안 30% 전후의 성장률이 실현돼야 가능하지만 그동안 롄샹이 보여준 능력으로 볼 때 크게 어렵지는 않을 전망이다.
두번째 목표는 10년안에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세계 10대 브랜드 순위에 진입하는 것으로 첫 목표에 비한다면 상당히 만만치 않아 보인다. 브랜드라는 것이 아무래도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10년은 너무 짧아보인다는 비관적 전망인 셈이다.
세계 500대 기업 진입목표는 롄샹이 세계적 브랜드가 되기 위해 마음먹고 잡은 세번째 목표. 이도 버거워보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롄샹은 덩치를 계속 키워나가고 태블릿PC의 대량제조에 나서는 등 최근같은 의지를 잃지 않을 경우 2020년쯤에는 희망이 보일 수도 있다고 낙관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