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 상품개발부의 정순찬 팀장은 생명보험 시장과 중복되는 영역의 상품 개발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가 개발한 대표작은 종신형 보험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
작년 5월부터 시판된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은 현재 생보사의 주력상품이라 할 수 있는 종신보험의 성격을 가지면서 손보사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실손보상은 물론 의료비(질병ㆍ상해), 운전자비용(벌금ㆍ형사합의금 등),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특히 손보사가 취급하는 종신형 보험은 생사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해주는 생보사의 종신보험과는 달리, 80세까지 만기 제한이 있는데,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계약 전환'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 보장 외에도 저축도 가능케 해 고객이 만기후에도 일정 금액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은 현재 월 신계약으로 6억~7억원(4000~5000 계약건수)의 매출을 올리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정 팀장은 "일반인에겐 손보사하면 자동차 보험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기보험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절반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장기종합보험에 해당하는 아름다운인생종합보험의 경우 보장성 상품이어서 보험사 경영효율개선에도 기여하는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계사에게는 기존 상품 대비 보다 많은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계약전환을 통해 만기 환급금을 주는 등 보험사, 설계사, 계약자 등 `삼자 만족'을 실현하다"고 강조했다.
현대해상은 아름다운인생종합보험을 고객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생보사 파이낸스 컨설턴트(FC) 양성과정처럼 DRM(Digital Risk Management) 교육 제도를 운영해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모집인(설계사)이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을 판매토록 했다.
정순찬 팀장은 "연간 7건 가량의 신상품(장기보험)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손보사는 생보사와 시장이 중첩돼 경쟁이 심화할 것이므로 직장인ㆍ여성 등을 겨냥한 특화상품 개발 및 민영의료보험과 같은 신시장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작년 5월부터 시판된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은 현재 생보사의 주력상품이라 할 수 있는 종신보험의 성격을 가지면서 손보사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실손보상은 물론 의료비(질병ㆍ상해), 운전자비용(벌금ㆍ형사합의금 등),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특히 손보사가 취급하는 종신형 보험은 생사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해주는 생보사의 종신보험과는 달리, 80세까지 만기 제한이 있는데,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계약 전환'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 보장 외에도 저축도 가능케 해 고객이 만기후에도 일정 금액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은 현재 월 신계약으로 6억~7억원(4000~5000 계약건수)의 매출을 올리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정 팀장은 "일반인에겐 손보사하면 자동차 보험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기보험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절반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장기종합보험에 해당하는 아름다운인생종합보험의 경우 보장성 상품이어서 보험사 경영효율개선에도 기여하는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계사에게는 기존 상품 대비 보다 많은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계약전환을 통해 만기 환급금을 주는 등 보험사, 설계사, 계약자 등 `삼자 만족'을 실현하다"고 강조했다.
현대해상은 아름다운인생종합보험을 고객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생보사 파이낸스 컨설턴트(FC) 양성과정처럼 DRM(Digital Risk Management) 교육 제도를 운영해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모집인(설계사)이 `아름다운 인생종합보험'을 판매토록 했다.
정순찬 팀장은 "연간 7건 가량의 신상품(장기보험)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손보사는 생보사와 시장이 중첩돼 경쟁이 심화할 것이므로 직장인ㆍ여성 등을 겨냥한 특화상품 개발 및 민영의료보험과 같은 신시장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