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지수가 모두 반등에 성공, 3월 증시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거래소종합주가지수는 미국증시 강세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등에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2.54% 오른 590.04로 마감했다. 기관은 26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68억원을 순매수해 엿새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653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ㆍ의료정밀ㆍ통신ㆍ운수장비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가 5.55% 급등해 27만원대에서 29만원대로 뛰어올랐으며, SK텔레콤(2.73%), 현대차(3.39%), 국민은행(3.56%) 등도 시장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이월로 인한 수혜 기대로 로또 관련주인 범양건영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콤텍시스템도 11.9% 상승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484개, 내린 종목은 254개다.
코스닥지수도 주말보다 0.67% 오른 42.0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억원과 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ㆍ운송업종이 2~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기업은행(2.43%), 강원랜드(0.39%), 하나로통신(1.69%), LG텔레콤(0.99%)의 주가가 올랐으며, KTF는 보합, 국민카드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CJ홈쇼핑과 LG홈쇼핑은 외국인 매도세에 눌려 하락했다. 주가 상승종목은 464개, 하락종목은 305개다.
3일 거래소종합주가지수는 미국증시 강세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등에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2.54% 오른 590.04로 마감했다. 기관은 26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68억원을 순매수해 엿새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653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ㆍ의료정밀ㆍ통신ㆍ운수장비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가 5.55% 급등해 27만원대에서 29만원대로 뛰어올랐으며, SK텔레콤(2.73%), 현대차(3.39%), 국민은행(3.56%) 등도 시장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이월로 인한 수혜 기대로 로또 관련주인 범양건영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콤텍시스템도 11.9% 상승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484개, 내린 종목은 254개다.
코스닥지수도 주말보다 0.67% 오른 42.0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억원과 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ㆍ운송업종이 2~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기업은행(2.43%), 강원랜드(0.39%), 하나로통신(1.69%), LG텔레콤(0.99%)의 주가가 올랐으며, KTF는 보합, 국민카드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CJ홈쇼핑과 LG홈쇼핑은 외국인 매도세에 눌려 하락했다. 주가 상승종목은 464개, 하락종목은 305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