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쏘나타 독주속 보합세
소비심리 위축과 특소세 혜택 환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연간 누계 기준으로 사상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자동차 업계도 신모델 출시 이전의 `비밀 유지` 관행을 깨고 시승행사와 프리마케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업체마다 내수판매 목표치를 저마다 늘려 잡아 내수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스트래티직비젼(Strategic Vision)사에서 실시한 미국 내 종합가치만족지수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수출과 내수를 합해 판매대수 250만대를 눈앞에 두며 국내 최장수 중형차 브랜드의 기치를 높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중대형자동차로 인정받은 르노삼성자동차 `SM5'는 지난해 연말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기아자동차는 북미와 유럽, 중남미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GM대우차는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중형자동차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F쏘나타가 경쟁 브랜드들과 큰 격차를 벌이며 30만원대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그 뒤를 SM5ㆍ옵티마ㆍ매그너스 등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1위인 EF쏘나타는 지난해 11월 32만2000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줄곧 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전주대비 3만7000원 하락해 30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수위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2위인 SM5는 주가가 12만원대 안팎에서 등락을 유지하며 지난주에는 12만4000원으로 전체순위는 13위를 기록했다. 2월 들어 기아자동차 옵티마 주가가 탄력을 받아 1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주에는 전주대비 2000원 오른 10만2000원을, 순위는 7계단 뛴 20위로 장을 마감했다.
GM대우의 매그너스는 지난해 9월 4만4400원에서 꾸준히 상승, 2월 평균 5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심리 위축과 특소세 혜택 환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연간 누계 기준으로 사상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자동차 업계도 신모델 출시 이전의 `비밀 유지` 관행을 깨고 시승행사와 프리마케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업체마다 내수판매 목표치를 저마다 늘려 잡아 내수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스트래티직비젼(Strategic Vision)사에서 실시한 미국 내 종합가치만족지수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수출과 내수를 합해 판매대수 250만대를 눈앞에 두며 국내 최장수 중형차 브랜드의 기치를 높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중대형자동차로 인정받은 르노삼성자동차 `SM5'는 지난해 연말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기아자동차는 북미와 유럽, 중남미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GM대우차는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중형자동차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F쏘나타가 경쟁 브랜드들과 큰 격차를 벌이며 30만원대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그 뒤를 SM5ㆍ옵티마ㆍ매그너스 등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1위인 EF쏘나타는 지난해 11월 32만2000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줄곧 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전주대비 3만7000원 하락해 30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수위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2위인 SM5는 주가가 12만원대 안팎에서 등락을 유지하며 지난주에는 12만4000원으로 전체순위는 13위를 기록했다. 2월 들어 기아자동차 옵티마 주가가 탄력을 받아 1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주에는 전주대비 2000원 오른 10만2000원을, 순위는 7계단 뛴 20위로 장을 마감했다.
GM대우의 매그너스는 지난해 9월 4만4400원에서 꾸준히 상승, 2월 평균 5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