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나흘만에 하락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는 통신업체 실적악화 우려 및 이라크전쟁 위기 고조로 인한 미국증시 하락 여파로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0.51% 내린 600.68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8억원과 18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41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부분 업종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보험ㆍ의료정밀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각각 1.02%와 1.08% 하락했으며, KTㆍLG전자ㆍ현대차 등도 2%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열연강판 가격인상을 발표한 POSCO는 2.06%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 298개, 내린 종목은 451개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반전을 거듭한 끝에 전날보다 0.49% 하락한 44.1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원과 4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1.58% 올라 강세를 나타냈고 방송서비스ㆍ인터넷은 강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유럽지역 방송사 장비공급을 호재로 휴맥스의 주가가 9.30% 올라 돋보였으며 다음ㆍLG홈쇼핑ㆍCJ홈쇼핑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KTFㆍ강원랜드ㆍLG텔레콤ㆍ하나로통신ㆍ엔씨소프트 등은 하락했다. 이밖에 테크메이트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쟁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74개, 내린 종목은 481개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는 통신업체 실적악화 우려 및 이라크전쟁 위기 고조로 인한 미국증시 하락 여파로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0.51% 내린 600.68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8억원과 18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41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부분 업종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보험ㆍ의료정밀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각각 1.02%와 1.08% 하락했으며, KTㆍLG전자ㆍ현대차 등도 2%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열연강판 가격인상을 발표한 POSCO는 2.06%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 298개, 내린 종목은 451개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반전을 거듭한 끝에 전날보다 0.49% 하락한 44.1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원과 4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1.58% 올라 강세를 나타냈고 방송서비스ㆍ인터넷은 강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유럽지역 방송사 장비공급을 호재로 휴맥스의 주가가 9.30% 올라 돋보였으며 다음ㆍLG홈쇼핑ㆍCJ홈쇼핑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KTFㆍ강원랜드ㆍLG텔레콤ㆍ하나로통신ㆍ엔씨소프트 등은 하락했다. 이밖에 테크메이트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쟁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74개, 내린 종목은 481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