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45선까지 후퇴
미국 증시의 약세, 매수주체의 부재 등으로 국내 증시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2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프로그램 매도세의 확대로 전날보다 1.63% 하락한 622.49로 마감, 연중 최저치인 628.36(1월10일)을 경신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기관이 781억원을 프로그램 순매도하는 등 78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7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만 516억원과 77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통ㆍ통신ㆍ운수창고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ㆍSK텔레콤ㆍ현대차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 POSCO 등은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641개로 오른 종목 140개를 크게 웃돌았다.
코스닥시장도 6일 연속 하락하면서 45선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56% 떨어진 45.5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과 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11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통신장비ㆍ통신서비스ㆍ반도체 업종이 3∼4%대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6.40%와 5.54% 하락하는 등 통신주가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KTFㆍ기업은행ㆍ강원랜드 등도 일제히 히락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38개, 내린 종목은 675개다.
미국 증시의 약세, 매수주체의 부재 등으로 국내 증시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2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프로그램 매도세의 확대로 전날보다 1.63% 하락한 622.49로 마감, 연중 최저치인 628.36(1월10일)을 경신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기관이 781억원을 프로그램 순매도하는 등 78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7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만 516억원과 77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통ㆍ통신ㆍ운수창고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ㆍSK텔레콤ㆍ현대차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 POSCO 등은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641개로 오른 종목 140개를 크게 웃돌았다.
코스닥시장도 6일 연속 하락하면서 45선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56% 떨어진 45.5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과 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11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통신장비ㆍ통신서비스ㆍ반도체 업종이 3∼4%대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6.40%와 5.54% 하락하는 등 통신주가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KTFㆍ기업은행ㆍ강원랜드 등도 일제히 히락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38개, 내린 종목은 675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