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약세로 출발한 거래소지수는 외국인 매수와 북핵 위기의 진정 가능성에 힘입어 전날보다 0.30% 소폭 오른 650.0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0억원과 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4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개를 포함한 34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89개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ㆍ유통업ㆍ운수창고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LG카드 14.85%로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했으며 국민은행(5.52%)과 신한지주(5.22%) 등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하이닉스(-4.62%), 삼성전자(-1.79%), LG전자(-1.61%)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도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0.62% 오른 48.88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과 1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8개를 포함한 379개, 떨어진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391개였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ㆍ소프트웨어ㆍ방송서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국민카드가 11.80%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CJ홈쇼핑(7.95%)과 LG홈쇼핑(3.01%), 새롬기술(2.84%) 등도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다음(-3,23%), 강원랜드(-2.60%), 파라다이스(-2.58%), 휴맥스(-1.9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예약매매로 인해 별도보관기간 연장조치를 받은 비젼텔레콤이 10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썬택ㆍ리더컴도 각각 5일과 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4일 약세로 출발한 거래소지수는 외국인 매수와 북핵 위기의 진정 가능성에 힘입어 전날보다 0.30% 소폭 오른 650.0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0억원과 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4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개를 포함한 34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89개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ㆍ유통업ㆍ운수창고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LG카드 14.85%로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했으며 국민은행(5.52%)과 신한지주(5.22%) 등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하이닉스(-4.62%), 삼성전자(-1.79%), LG전자(-1.61%)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도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0.62% 오른 48.88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과 1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8개를 포함한 379개, 떨어진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391개였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ㆍ소프트웨어ㆍ방송서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국민카드가 11.80%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CJ홈쇼핑(7.95%)과 LG홈쇼핑(3.01%), 새롬기술(2.84%) 등도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다음(-3,23%), 강원랜드(-2.60%), 파라다이스(-2.58%), 휴맥스(-1.9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예약매매로 인해 별도보관기간 연장조치를 받은 비젼텔레콤이 10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썬택ㆍ리더컴도 각각 5일과 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