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의 하락과 옵션 만기일 부담으로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새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프로그램 매도물량 가세로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3.27% 떨어진 630.40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을 포함한 대형 우량주에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체적으로 낙폭이 커지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3.9% 하락하며 32만원선으로 밀려났고, 자회사 평가손실이 발생한 LG전자도 4% 이상 떨어졌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한 15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634개를 기록, 하락 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389만주와 2조2345억원이다.
코스닥 시장도 어제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0.21% 소폭 하락, 48.06을 기록했으나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매도물량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으며 개별종목별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디지털콘텐츠ㆍ컴퓨터서비스ㆍ인터넷ㆍ통신장비업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음ㆍNHN 등 인터넷주와 케이비씨ㆍ이니텍 등 스마트카드 관련주, 코리아링크ㆍ한아시스템 등 네트워크 장비업체, 퓨쳐시스템ㆍ싸이버텍 등 전자보안 관련주를 포함한 개별 테마종목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9개를 포함한 28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한 495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644만주와 1조 1179억원을 기록했다.
9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프로그램 매도물량 가세로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3.27% 떨어진 630.40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을 포함한 대형 우량주에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체적으로 낙폭이 커지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3.9% 하락하며 32만원선으로 밀려났고, 자회사 평가손실이 발생한 LG전자도 4% 이상 떨어졌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한 15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634개를 기록, 하락 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389만주와 2조2345억원이다.
코스닥 시장도 어제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0.21% 소폭 하락, 48.06을 기록했으나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매도물량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으며 개별종목별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디지털콘텐츠ㆍ컴퓨터서비스ㆍ인터넷ㆍ통신장비업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음ㆍNHN 등 인터넷주와 케이비씨ㆍ이니텍 등 스마트카드 관련주, 코리아링크ㆍ한아시스템 등 네트워크 장비업체, 퓨쳐시스템ㆍ싸이버텍 등 전자보안 관련주를 포함한 개별 테마종목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9개를 포함한 28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한 495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644만주와 1조 1179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