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컬러링 20% 점유
최근 유행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사업자 중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누구나 위트콤을 꼽는다.
위트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이 킬러 콘텐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시작한 것도 위트콤의 제안 덕분이다.
"SK텔레콤에 매달 1건씩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그 중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지 SK텔레콤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박상환 위트콤 사장은 자사가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다.
위트콤은 통화연결음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SK텔레콤에 이 서비스를 제안했다는 이유로 대박 번호를 확보할 수 있었다. `7777번'. "7이 연속으로 나오는 번호라 기억하기 쉽고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한번 이용한 고객들이 다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트컴은 현재 수많은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업체 중 20%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위트컴은 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와 관련된 시스템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 시스템 개발비를 일정부분 투자했기 때문에 그 대가로 SK텔레콤으로부터 전체 컬러링 매출의 10%를 받아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위트콤은 파인디지털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던 신규사업팀이 분사해 생긴 회사다. 박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파인디지털 출신이고, 파인디지털은 50%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위트콤은 99년 8월 회사를 설립할 당시, 단문메시지서비스(SMS)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의 SMS 사이트인 `아이플러스엠'(www.iplusm.com)은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SMS뿐 아니라 음악과 그림 메시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위트콤은 또한 SK텔레콤에서 월 900원이라는 이용료를 미리 내고 100건까지 SMS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싼 값에 대량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 텔레매틱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대주주인 파인디지털이 텔레매틱스 장비를 개발하고, 저희에게 이를 통해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텔레매틱스 시장에서도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트콤은 현재 텔레매틱스 장비에 교통 정보, 음식점이나 관공서 안내 등 위치 정보, 무인카메라 정보,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이탱코'라는 브랜드로 제공하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매출은 많지 않지만 내년에는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위트콤은 전망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솔루션도 판매하거나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보다 기존 서비스를 내실화하는 데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박 사장은 우선 회사 매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컬러링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스튜디오를 만드는 데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한 솔루션 판매 등을 위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서두를 생각이다.
"회사를 설립할 때 저의 꿈은 주변에서 우리 회사가 인정을 받아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박 사장은 지금은 그런 회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위트콤은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사업자 중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누구나 위트콤을 꼽는다.
위트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이 킬러 콘텐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시작한 것도 위트콤의 제안 덕분이다.
"SK텔레콤에 매달 1건씩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그 중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지 SK텔레콤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박상환 위트콤 사장은 자사가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다.
위트콤은 통화연결음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SK텔레콤에 이 서비스를 제안했다는 이유로 대박 번호를 확보할 수 있었다. `7777번'. "7이 연속으로 나오는 번호라 기억하기 쉽고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한번 이용한 고객들이 다시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트컴은 현재 수많은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업체 중 20%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위트컴은 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와 관련된 시스템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 시스템 개발비를 일정부분 투자했기 때문에 그 대가로 SK텔레콤으로부터 전체 컬러링 매출의 10%를 받아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위트콤은 파인디지털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던 신규사업팀이 분사해 생긴 회사다. 박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파인디지털 출신이고, 파인디지털은 50%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위트콤은 99년 8월 회사를 설립할 당시, 단문메시지서비스(SMS)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의 SMS 사이트인 `아이플러스엠'(www.iplusm.com)은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SMS뿐 아니라 음악과 그림 메시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위트콤은 또한 SK텔레콤에서 월 900원이라는 이용료를 미리 내고 100건까지 SMS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싼 값에 대량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 텔레매틱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대주주인 파인디지털이 텔레매틱스 장비를 개발하고, 저희에게 이를 통해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텔레매틱스 시장에서도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트콤은 현재 텔레매틱스 장비에 교통 정보, 음식점이나 관공서 안내 등 위치 정보, 무인카메라 정보,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이탱코'라는 브랜드로 제공하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매출은 많지 않지만 내년에는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위트콤은 전망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솔루션도 판매하거나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보다 기존 서비스를 내실화하는 데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박 사장은 우선 회사 매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컬러링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스튜디오를 만드는 데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한 솔루션 판매 등을 위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서두를 생각이다.
"회사를 설립할 때 저의 꿈은 주변에서 우리 회사가 인정을 받아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박 사장은 지금은 그런 회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위트콤은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