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데이터 저장장치인 섬드라이브(Thumbdrive)는 그 이름에 표시되어 있듯이 엄지손가락(Thumb)만한 크기다. 그런데 이달부터는 그 이름이 또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제조회사인 트렉스터(Trekstor) USA가 암호 대신 지문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열 수 있는 장치를 팔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플로피디스크를 대치하기 위해 설계된 휴대용 플래시메모리장치의 최신형인 섬드라이브 터치(Touch)는 생체인식(biometric) 보안장치가 들어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 각 장치에는 4명(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와 자기의 파일만을 읽고 편집하도록 허용되는 다른 3명)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제조회사는 USB 포트로 연결될 수 있는 이 제품을 보안을 요하는 재정데이터를 취급하는 기업체의 직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32, 64, 128MB를 저장할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각기 119달러, 159달러, 229달러에 판매될 것이다(지문 감지장치가 없는 이 회사의 드라이브는 값이 29달러에 불과하다).
이 장치는 플로피디스크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가장 용량이 적은 것도 노래 몇 곡, 스프레드시트, 또는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저장할 수 있다.
또 플로피디스크와는 달리 섬드라이브 터치는 진동·습기·자장, 극심한 고온·저온에도 견딜 수 있다.
플로피디스크를 대치하기 위해 설계된 휴대용 플래시메모리장치의 최신형인 섬드라이브 터치(Touch)는 생체인식(biometric) 보안장치가 들어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 각 장치에는 4명(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와 자기의 파일만을 읽고 편집하도록 허용되는 다른 3명)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제조회사는 USB 포트로 연결될 수 있는 이 제품을 보안을 요하는 재정데이터를 취급하는 기업체의 직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32, 64, 128MB를 저장할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각기 119달러, 159달러, 229달러에 판매될 것이다(지문 감지장치가 없는 이 회사의 드라이브는 값이 29달러에 불과하다).
이 장치는 플로피디스크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가장 용량이 적은 것도 노래 몇 곡, 스프레드시트, 또는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저장할 수 있다.
또 플로피디스크와는 달리 섬드라이브 터치는 진동·습기·자장, 극심한 고온·저온에도 견딜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