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회사의 기업설명회는 회사의 현황과 전망 등을 최초로 기관투자가 등에게 설명하는 행사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기업공개를 딸을 시집보내는 것에 비유한다면 기업설명회는 하객들을 초청해 결혼식 행사를 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설명회를 추진할 때는 참석한 손님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저 형식적으로 회사의 현황이나 실적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말고 회사의 존재 이유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실히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첫째,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는다. 상장을 앞둔 상태에서 기업설명회는 앞으로 있을 수요예측 및 등록 후의 주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예비심사 청구를 하게 되면 바로 기업설명회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를 기획하고, 예비심사 승인이 난 이후에는 지체없이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보통 IR 이벤트 전문회사를 선정하여 행사와 관련한 사항을 맡기게 되는데, 이들 회사를 통하더라도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둘째, IR 이벤트 전문회사와의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한다. IR 이벤트 회사가 기업설명회의 모든 것을 챙겨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특히 기업설명회에서 가장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의 메시지와 질의응답 자료는 이벤트 회사의 자문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의 사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의 조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반면 행사의 세부적인 절차는 프리젠테이션에 전문적인 이벤트 회사에 상당부분을 위임하여야 한다.
셋째, 초청대상자의 선정에 유의한다. 기업설명회의 초청 대상자가 광범위한지, 영향력을 가진 투자가들도 다수 포함되었는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특히 수요예측을 앞두고 실시하는 기업설명회는 무조건 사람만 많이 참석하였다고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가들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영향력이 있는 애널리스트 등 오피니언 리더가 많이 포함되었는지를 고려해 이에 적합한 내용을 준비해야 한다.
넷째, 발표와 질의응답은 가능한 한 최고경영자(CEO)가 담당한다. IR 발표는 CEO가 담당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진행할 수 있다. 발표 시간은 20~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이 어떤 면에서는 발표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질의에 대한 답변도 가능하면 발표자가 한다. 질의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이나 전문적인 사항은 담당임원이 보충설명을 하도록 한다. 간혹 최고경영자가 발표를 하고 질의 답변은 모두 실무자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회사의 기밀에 속하는 사항으로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관련되는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해주고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한다. 현장에서 답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숫자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일단 비슷하거나 관련된 답변을 먼저 해주고 정확한 내용은 추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답변할 것을 약속한다.
따라서 기업설명회를 추진할 때는 참석한 손님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저 형식적으로 회사의 현황이나 실적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말고 회사의 존재 이유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실히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첫째,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는다. 상장을 앞둔 상태에서 기업설명회는 앞으로 있을 수요예측 및 등록 후의 주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예비심사 청구를 하게 되면 바로 기업설명회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를 기획하고, 예비심사 승인이 난 이후에는 지체없이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보통 IR 이벤트 전문회사를 선정하여 행사와 관련한 사항을 맡기게 되는데, 이들 회사를 통하더라도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둘째, IR 이벤트 전문회사와의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한다. IR 이벤트 회사가 기업설명회의 모든 것을 챙겨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특히 기업설명회에서 가장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의 메시지와 질의응답 자료는 이벤트 회사의 자문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의 사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의 조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반면 행사의 세부적인 절차는 프리젠테이션에 전문적인 이벤트 회사에 상당부분을 위임하여야 한다.
셋째, 초청대상자의 선정에 유의한다. 기업설명회의 초청 대상자가 광범위한지, 영향력을 가진 투자가들도 다수 포함되었는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특히 수요예측을 앞두고 실시하는 기업설명회는 무조건 사람만 많이 참석하였다고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가들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영향력이 있는 애널리스트 등 오피니언 리더가 많이 포함되었는지를 고려해 이에 적합한 내용을 준비해야 한다.
넷째, 발표와 질의응답은 가능한 한 최고경영자(CEO)가 담당한다. IR 발표는 CEO가 담당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진행할 수 있다. 발표 시간은 20~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이 어떤 면에서는 발표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질의에 대한 답변도 가능하면 발표자가 한다. 질의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이나 전문적인 사항은 담당임원이 보충설명을 하도록 한다. 간혹 최고경영자가 발표를 하고 질의 답변은 모두 실무자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회사의 기밀에 속하는 사항으로 답변이 곤란할 경우에는 관련되는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해주고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한다. 현장에서 답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숫자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일단 비슷하거나 관련된 답변을 먼저 해주고 정확한 내용은 추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답변할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