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모니터 브라운관의 마스크는 전자빔이 통과하는 구멍이 도트 단위로 뚫려 있는 ‘섀도우 마스크(Shadow Mask)’와, 수직의 라인 단위로 구성된 ‘텐션 마스크(Tension Mask)’로 분류된다. 업계에서 흔히 통용되는 ‘애퍼처 그릴(Aperture Grille)’ 방식은 텐션마스크 방식의 또다른 표현이다.
애퍼처 그릴 방식은 소니· 미쯔비시 등 일본 업체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으며, 전자빔의 투과율이 섀도우 마스크 방식보다 높아 대체로 휘도와 수직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전자빔이 마스크에 충돌해 발생하는 충돌열에 의한 마스크 변형을 최소화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화면을 유지한다. 화면 해상도에 따라 발생하는 전파 간섭의 결과인 물결무늬가 적게 나타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제품이 다소 무겁고, 외부충격에 의한 화면떨림 현상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화면떨림 방지하기 위해 장치된 댐퍼 와이어(Damper Wire)로 인해 화면상에 미세한 가로선이 생겨 정밀 작업시 다소 눈에 거슬릴 수 있다는 것도 흠으로 거론된다.
애퍼처 그릴 방식은 소니· 미쯔비시 등 일본 업체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으며, 전자빔의 투과율이 섀도우 마스크 방식보다 높아 대체로 휘도와 수직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전자빔이 마스크에 충돌해 발생하는 충돌열에 의한 마스크 변형을 최소화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화면을 유지한다. 화면 해상도에 따라 발생하는 전파 간섭의 결과인 물결무늬가 적게 나타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제품이 다소 무겁고, 외부충격에 의한 화면떨림 현상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화면떨림 방지하기 위해 장치된 댐퍼 와이어(Damper Wire)로 인해 화면상에 미세한 가로선이 생겨 정밀 작업시 다소 눈에 거슬릴 수 있다는 것도 흠으로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