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망 사업자였던 드림라인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지난 99년 9월에 개설한 동영상 전문 허브 포털인 드림엑스(www.dreamx.net 대표 김일환). 국내 최초로 동영상 전문 포털사이트를 표방하며 설립된 드림엑스는 국내 인터넷 접속환경이 초고속 환경으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고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림엑스의 개설 당시에는 하나로 통신이나 두루넷에서 자사의 회선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한 폐쇄적인 사이트를 운영했다. 그러나 드림엑스는 타사의 망을 사용하는 가입자나 PC방이나 직장에서 접속하는 전용선 환경의 네티즌 등 동영상을 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엑스에서는 이러한 오픈 서비스 정책을 통해 지난 4월 700만명의 회원을 돌파했으며 작년 4월에 국내 포털사이트 중에서는 최초로 시작했던 유료 콘텐츠 서비스는 올 1/4분기에만 약 21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사업 초기부터 브로드밴드 미디어를 표방한 드림엑스는 90% 이상이 동영상 콘텐츠가 차지하고 있다. 주력 콘텐츠는 영화, 음악, 만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및 교육 분야.
정현정 마케팅전략팀 차장은 “지난 2월에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자 교육분야의 유료 수익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다각적인 콘텐츠를 통한 유료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한다.
각각의 카테고리에서는 네티즌이 좋은 콘텐츠에 쉽게 이용하도록 ’인기 클릭 순위’(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새로 떴어요’(신규 콘텐츠), ’대박예감’(운영자 추천 콘텐츠)등 3가지 코너를 운영하며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종의 ’콘텐츠 진열장’을 만들어 타 사이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요구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 검색 서비스인 ’엑스트리(X-Tree)’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엑스트리는 일종의 동영상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종류의 동영상 뿐 아니라 웹 문서 등 디렉토리에 따른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엔진으로 조만간 드림엑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엑스에서는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약 250개의 드림엑스 패밀리(Dreamx Familly) 업체와 CP(Content Provider)를 운영하며 네티즌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와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커뮤니티와의 제휴 등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나 구매 시장을 형성해 서로 공생하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동영상의 모든 것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기회요소를 가진 ’디지털 콘텐츠 몰’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드림엑스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 몰을 구축하기 위해 콘텐츠 유통사업자, 신디케이터 등의 도우미 역할에 전념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1천만 명에 달하는 초고속망 사용 네티즌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시장을 만들어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드림엑스의 모든 전략들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드림라인 데이터센터에서의 서버 호스팅, 라이브 방송 및 온디멘드(On Demand) 방송 환경, 메일 호스팅, 채팅, 설문조사, 통계 및 전자상거래, 경매 시스템 뿐 아니라 인증과 조회 기능이 포함된 사용자 관리 DB등 콘텐츠 제공자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드림엑스의 김철균 사업본부장은 “드림엑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국내 최고의 유료사이트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 발굴과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정은아 객원기자 kitty@castser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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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엑스의 개설 당시에는 하나로 통신이나 두루넷에서 자사의 회선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한 폐쇄적인 사이트를 운영했다. 그러나 드림엑스는 타사의 망을 사용하는 가입자나 PC방이나 직장에서 접속하는 전용선 환경의 네티즌 등 동영상을 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엑스에서는 이러한 오픈 서비스 정책을 통해 지난 4월 700만명의 회원을 돌파했으며 작년 4월에 국내 포털사이트 중에서는 최초로 시작했던 유료 콘텐츠 서비스는 올 1/4분기에만 약 21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사업 초기부터 브로드밴드 미디어를 표방한 드림엑스는 90% 이상이 동영상 콘텐츠가 차지하고 있다. 주력 콘텐츠는 영화, 음악, 만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및 교육 분야.
정현정 마케팅전략팀 차장은 “지난 2월에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자 교육분야의 유료 수익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다각적인 콘텐츠를 통한 유료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한다.
각각의 카테고리에서는 네티즌이 좋은 콘텐츠에 쉽게 이용하도록 ’인기 클릭 순위’(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새로 떴어요’(신규 콘텐츠), ’대박예감’(운영자 추천 콘텐츠)등 3가지 코너를 운영하며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종의 ’콘텐츠 진열장’을 만들어 타 사이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요구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 검색 서비스인 ’엑스트리(X-Tree)’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엑스트리는 일종의 동영상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종류의 동영상 뿐 아니라 웹 문서 등 디렉토리에 따른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엔진으로 조만간 드림엑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엑스에서는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약 250개의 드림엑스 패밀리(Dreamx Familly) 업체와 CP(Content Provider)를 운영하며 네티즌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와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커뮤니티와의 제휴 등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나 구매 시장을 형성해 서로 공생하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동영상의 모든 것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기회요소를 가진 ’디지털 콘텐츠 몰’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드림엑스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 몰을 구축하기 위해 콘텐츠 유통사업자, 신디케이터 등의 도우미 역할에 전념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1천만 명에 달하는 초고속망 사용 네티즌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시장을 만들어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드림엑스의 모든 전략들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드림라인 데이터센터에서의 서버 호스팅, 라이브 방송 및 온디멘드(On Demand) 방송 환경, 메일 호스팅, 채팅, 설문조사, 통계 및 전자상거래, 경매 시스템 뿐 아니라 인증과 조회 기능이 포함된 사용자 관리 DB등 콘텐츠 제공자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드림엑스의 김철균 사업본부장은 “드림엑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국내 최고의 유료사이트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 발굴과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정은아 객원기자 kitty@castser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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