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내림세로 반전되며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28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지수 하락,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3.44포인트(4.53%) 하락한 72.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는 한국기술투자만 강보합을 유지했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 등 대형통신주는 3~4%정도 하락했고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대형 인터넷관련주는 7~10%나 하락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관련주도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로 되밀려났다.
반면 이글벳, 아즈텍더블유비, 이앤텍 등 일부 신규등록주와 동미테크, 로커스홀딩스, 삼보정보통신, 삼한콘트롤스 등 일부 인수후개발(A&D)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12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1개를 비롯해 449개에 달했다.
〈남상훈기자〉
28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지수 하락,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3.44포인트(4.53%) 하락한 72.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는 한국기술투자만 강보합을 유지했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 등 대형통신주는 3~4%정도 하락했고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대형 인터넷관련주는 7~10%나 하락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관련주도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로 되밀려났다.
반면 이글벳, 아즈텍더블유비, 이앤텍 등 일부 신규등록주와 동미테크, 로커스홀딩스, 삼보정보통신, 삼한콘트롤스 등 일부 인수후개발(A&D)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12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1개를 비롯해 449개에 달했다.
〈남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