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연 6일 연속 하락,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23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하락, 20일 지수이평선 하향돌파, 환율상승 등 악재가 겹쳐 불안심리가 확산돼 전날보다 4.30포인트(5.58%) 하락한 72.83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74.18이후 가장 낮은 지수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국민카드, LG홈쇼핑이 소폭 올랐을 뿐 대형통신, 인터넷관련주 등 나머지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특히 새롬기술, 한통하이텔, 이네트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반면 대규모 수주설이 전해진 (주)한국통신, 미국과 영국 등에 수출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M플러스텍, 유원건설, 국제종건, 쌍용건설, 아즈텍더블유비, 디와이등 일부 재료보유주와 개별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남상훈기자〉
23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하락, 20일 지수이평선 하향돌파, 환율상승 등 악재가 겹쳐 불안심리가 확산돼 전날보다 4.30포인트(5.58%) 하락한 72.83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74.18이후 가장 낮은 지수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국민카드, LG홈쇼핑이 소폭 올랐을 뿐 대형통신, 인터넷관련주 등 나머지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특히 새롬기술, 한통하이텔, 이네트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반면 대규모 수주설이 전해진 (주)한국통신, 미국과 영국 등에 수출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M플러스텍, 유원건설, 국제종건, 쌍용건설, 아즈텍더블유비, 디와이등 일부 재료보유주와 개별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남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