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지니스의 생명은 안전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다.
瀯瑛微？직접 만났을때 만큼이나 온라인상에서 원활한 계약을 하려면, 철저한 보안와 안전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래대상 품목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e비지니스를 앞두고 국내외 사업자들이 온라인 문서를 통일하고 안전한 거래를 담보할 시스템 개발 작업에 나선 가운데 '앤서4B2B'라는 e비지니스 포털시스템을 개발한 이썸테크(대표 천종엽)는 이 분야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썸테크는 지난21일 2차펀딩을 통해 네오플럭스캐피탈, 한국IT벤처투자,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4개사로부터 증자액의 14배인 12억5천만원을 유치했다.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고배수 펀딩을 성사시킨 것은 이썸테크의 기술과 특유의 마케팅 능력 때문. 이썸테크의 소프트웨어 이름에는 모두 '앤서(Answer)'가 붙어있는데, B2B의 모든 문제에 속시원한 대답과 해결책을 준다는 뜻이다.
주력상품인 '앤서(Answer)4B2B'는 전자문서의 안전한 송신경로의 설정(Routing), 실시간 문서전송 중계에서부터 EDI 및 XML 문서의 작성, 변환, 데이터베이스 저장, 문서정보의 흐름 관리(Tracking)에다 거래상대방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기업의 자체 개발 시스템을 비롯해 수많은 구(舊)형식의 문서시스템(Legacy System)을 EDI및 XML문서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은 이 소프트웨어의 백미다.
EDI-앤서의 경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데이타의 교환 및 관리등의 기능을 가진 EC-앤서도 거래선을 확장하고 있다.
이썸테크가 소프트웨어 기술외에 자랑하는 것은 마케팅 능력.미국내 기업가치 3위인 시스코사로부터 데이터의 원활한 배송 및 신속 전달기능을 갖고 있는 '웹스위치' 판매계약을 맺었고, 미국 레트리프사로부터 암호화된 커뮤케이션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래블린 패밀리'의 독점판매권을 따냈다.미국 파일럿사의 통합보안서비스 솔루션인 HDI(Heuristic Defense Infra-structure)에 대한 독점판매권도 갖고 있는 상태. 기술과 마케팅을 겸비한 이썸테크의 거래처는 쟁쟁하다.
조흥은행 등 시중은행 12곳과 대우, 삼보등 대기업 20여곳, 건교부, 복지부, 한전 등 공공기관 20곳 등 모두 70여곳. 아직은 수출이 없지만 한진해운을 통해 해외6곳에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2001년엔 국제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95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IMF불황기를 제외하곤 매년 2배안팎의 매출을 기록했던 이썸테크는 올들어 8월까지 30억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13억)의 배를 넘었다.
거래가 하반기에 몰려있어 올해 70억 매출에 이어 2001년엔 100억원을 가볍게 돌파할 전망이다.
천사장은 "오래전부터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인터넷 저변이 확대되지 않아 본격적인 마케팅이 늦어졌다"면서 "최근 급속한 신장세의 가장 큰 비결은 꾸준한 판로개척과 우리사주를 갖고 있는 직원들의 주인의식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자들도 이썸테크의 마케팅 능력과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을 높이 산다.
네오플럭스캐피탈의 박태원팀장은 "안전이 담보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적용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마케팅 능력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瀯瑛微？직접 만났을때 만큼이나 온라인상에서 원활한 계약을 하려면, 철저한 보안와 안전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래대상 품목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e비지니스를 앞두고 국내외 사업자들이 온라인 문서를 통일하고 안전한 거래를 담보할 시스템 개발 작업에 나선 가운데 '앤서4B2B'라는 e비지니스 포털시스템을 개발한 이썸테크(대표 천종엽)는 이 분야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썸테크는 지난21일 2차펀딩을 통해 네오플럭스캐피탈, 한국IT벤처투자,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4개사로부터 증자액의 14배인 12억5천만원을 유치했다.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고배수 펀딩을 성사시킨 것은 이썸테크의 기술과 특유의 마케팅 능력 때문. 이썸테크의 소프트웨어 이름에는 모두 '앤서(Answer)'가 붙어있는데, B2B의 모든 문제에 속시원한 대답과 해결책을 준다는 뜻이다.
주력상품인 '앤서(Answer)4B2B'는 전자문서의 안전한 송신경로의 설정(Routing), 실시간 문서전송 중계에서부터 EDI 및 XML 문서의 작성, 변환, 데이터베이스 저장, 문서정보의 흐름 관리(Tracking)에다 거래상대방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기업의 자체 개발 시스템을 비롯해 수많은 구(舊)형식의 문서시스템(Legacy System)을 EDI및 XML문서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은 이 소프트웨어의 백미다.
EDI-앤서의 경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데이타의 교환 및 관리등의 기능을 가진 EC-앤서도 거래선을 확장하고 있다.
이썸테크가 소프트웨어 기술외에 자랑하는 것은 마케팅 능력.미국내 기업가치 3위인 시스코사로부터 데이터의 원활한 배송 및 신속 전달기능을 갖고 있는 '웹스위치' 판매계약을 맺었고, 미국 레트리프사로부터 암호화된 커뮤케이션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래블린 패밀리'의 독점판매권을 따냈다.미국 파일럿사의 통합보안서비스 솔루션인 HDI(Heuristic Defense Infra-structure)에 대한 독점판매권도 갖고 있는 상태. 기술과 마케팅을 겸비한 이썸테크의 거래처는 쟁쟁하다.
조흥은행 등 시중은행 12곳과 대우, 삼보등 대기업 20여곳, 건교부, 복지부, 한전 등 공공기관 20곳 등 모두 70여곳. 아직은 수출이 없지만 한진해운을 통해 해외6곳에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2001년엔 국제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95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IMF불황기를 제외하곤 매년 2배안팎의 매출을 기록했던 이썸테크는 올들어 8월까지 30억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13억)의 배를 넘었다.
거래가 하반기에 몰려있어 올해 70억 매출에 이어 2001년엔 100억원을 가볍게 돌파할 전망이다.
천사장은 "오래전부터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인터넷 저변이 확대되지 않아 본격적인 마케팅이 늦어졌다"면서 "최근 급속한 신장세의 가장 큰 비결은 꾸준한 판로개척과 우리사주를 갖고 있는 직원들의 주인의식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자들도 이썸테크의 마케팅 능력과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을 높이 산다.
네오플럭스캐피탈의 박태원팀장은 "안전이 담보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적용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마케팅 능력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