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급락으로 종합주가지수가 폭락해 680대로 밀렸다.
31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31포인트(-4.21%)가 하락한 688.62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곤두박질쳐 700선에 이어 690선도 붕괴됐으며 한때 36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68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337만주와 2조1731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974억원, 108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0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 183개 가운데 상한가가 53개나 포함돼 있는 등 초저가주, 관리종목, 우선주의 강세가 지속됐다.
이에 비해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포함해 662개였고 보합은 30개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관련주들이 포함돼 있는 전기기계업종이 7.65%나 하락한 것을 비롯해 조립기타, 기계, 도매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각각 2만8000원, 1850원 하락했으며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1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31포인트(-4.21%)가 하락한 688.62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곤두박질쳐 700선에 이어 690선도 붕괴됐으며 한때 36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68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337만주와 2조1731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974억원, 108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0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 183개 가운데 상한가가 53개나 포함돼 있는 등 초저가주, 관리종목, 우선주의 강세가 지속됐다.
이에 비해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포함해 662개였고 보합은 30개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관련주들이 포함돼 있는 전기기계업종이 7.65%나 하락한 것을 비롯해 조립기타, 기계, 도매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각각 2만8000원, 1850원 하락했으며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